이자율 3%의 시대, 아직도 주택 구매가 임대보다 더 유리하다?

1% 이자가 가능했던 2021년은 독일 부동산 붐의 최고점을 찍던 시기입니다. 물론 집값 역시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독일 쾰른 경제연구소 IW와 부동산 연구 전문회사 Accentro는 공동으로 독일에서 주택 구매와 임대 시 어떤 경우가 더 유리한지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독일의 임대료 및 주택 소유에 대한 연구는 7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연구를 위해서 독일 내 401개 지역구와 도시의 주택 소유 및 임대비용을 비교 분석하였습니다. 2022년에 발행된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 소유주가 대도시와 도시 외과 지역 모두에서 임대인보다 금전적으로 더 이익을 보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낮은 이자율은 주택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주택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기간동안 주택 소유 비용은 평방 미터당 0.11유로 감소한 반면 신규 임대 가격은 평방 미터당 2배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주택 구매 시 부담해야 하는 부동산 중개인 비용이 주택 판매자와 공동 부담하게 되는 법률 변경으로 인해서 주택 구매자들의 부담은 더욱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독일 전역에서 균등하게 증가한 부동산 소유자 이익

부동산 소유자는 독일의 대도시 및 외곽 지역에 상관없이 이익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대도시의 경우 65.7% ~ 82.9%까지 이익이 증가했으며 독일 전체 지역으로는 7%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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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변화는?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 코로나 팬더믹 등의 여러 이유로 부동산 시장의 건설 비용, 에너지 비용,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서 대출 금리가 2022년에 들어서 2.5% 이상까지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3%까지 이자율이 오른다 해도 부동산 구매가 임대보다 경제적으로 더 유리하다고 말합니다. 쾰른 경제 연구소(IW)와 의 이 연구는 이미 7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에서 pdf 리포트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작성: 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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