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아우스빌둥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직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많은 한국 유학생 및 직장인들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독일의 다양한 업무 전선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연방 통계청은 아쭈비(Azubi)라고 불리는 견습생들의 업종별 수입을 했습니다.
견습생들이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정하는 기준은 자신의 적성과 미래의 수입 잠재력이 큰 영향을 미치지만 견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과정 중에 발생하는 수입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연방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 4월 기준, 독일의 아우스빌둥 견습생들은 월 평균 1,057유로를 벌었습니다. (특별 수당 제외) 남성 견습생 1,101유로이며 여성 견습생은 약간 적은 1.022유로를 기록했습니다. 아우스빌둥을 처음 시작한 견습생들은 첫 해에 최소 585유로의 급여를 받았습니다.
견습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입을 기록한 분야는 건강 및 케어 분야입니다. 이 부분의 견습생들은 평균 1,139유로의 수입을 올렸으며, 그 다음으로는 항공 교통 관제사, 조선소 및 해운 교육생들의 수입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수입을 기록한 견습생은 음악, 사진, 그래픽과 같은 예술 분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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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규모에 따른 급여 차이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에 따른 급여 차이도 있지만 회사 규모에 따른 급여차이도 조사되었습니다. 직원이 10명 미만인 회사의 견습생들은 828유로, 50명 이상 99명 미만의 회사는 944유로, 1,000명 이상의 회사는 1,253유로를 지급했습니다.작성: Is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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