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에서 공휴일은 잠시나마 숨을 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 짧은 휴식을 더욱 길고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누구나 반가워할 것입니다. 다가오는 2025년에는 공휴일과 주말 사이의 징검다리 연휴를 잘 활용하면 최소한의 휴가로 최대한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총 24일의 휴가일로 무려 55일의 자유 시간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본문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1. 부활절: 8일의 휴가로 17일간의 휴식을
2025년 부활절 기간을 활용하면, 단 8일의 휴가로 17일의 긴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4월 18일 성금요일과 4월 21일 부활절 월요일에 더해 5월 1일 노동절까지 포함하면,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장장 17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2. 예수 승천일: 하루 휴가로 4일간의 짧은 휴가
5월 29일 목요일 예수 승천일 이후 5월 30일 금요일 하루만 휴가를 내면, 6월 1일 일요일까지 4일간의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3. 성령강림절: 4일의 휴가로 9일간의 휴가
여름을 앞둔 성령강림절은 또 다른 기회입니다. 6월 9일 성령강림절(오순절 월요일)을 활용하면, 6월 7일부터 6월 15일까지 단 4일의 휴가로 9일간의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4. 독일 통일의 날: 4일의 휴가로 9일간의 가을 휴가
2025년 10월 3일 금요일 독일 통일의 날도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주말을 포함해 4일의 휴가로 9일간의 가을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는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로 휴가를 계획하면, 10일간의 휴가를 얻을 수 있지만, 이 경우 5일의 휴가가 필요합니다.함께 읽으면 좋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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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크리스마스: 7일의 휴가로 16일간의 겨울 휴가
연말이 다가오면 크리스마스 기간을 활용한 긴 연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2월 25일과 26일의 크리스마스 공휴일을 포함해, 12월 20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7일의 휴가로 16일간의 겨울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2025년 징검다리 연휴 활용 요약
기간 | 공휴일 | 필요한 휴가일 | 휴가 일수 |
부활절 (4월 18일~5월 2일) | 4월 18일 성금요일, 4월 21일 부활절 월요일, 5월 1일 노동절 | 8일 | 17일 |
예수 승천일 (5월 29일~6월 2일) | 5월 29일 예수 승천일 | 1일 | 4일 |
성령강림절 (6월 7일~6월 15일) | 6월 9일 성령강림절(오순절 월요일) | 4일 | 9일 |
독일 통일의 날 (9월 27일~10월 5일) | 10월 3일 독일 통일의 날 | 4일 | 9일 |
크리스마스 (12월 20일~1월 4일) | 12월 25일, 26일 크리스마스, 1월 1일 새해 | 7일 | 16일 |
- 작성: 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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