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인상하는 공보험료, 보험비를 수백유로 이상 절약하는 방법은?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건강 보험 회사가 재정적으로 크게 타격을 입어 법정 건강보험회사의 내년도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하지만 금융 재무국에서는 각 보험사에서 제공되는 보험 인상률과 제공되는 혜택 등을 꼼꼼히 비교해 보고 올해부터 쉬워진 보험사 변경을 활용해 보험사를 변경하면 오히려 보험 부담금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피보험자가 지금 알아야 할 사항

추가 보험료(이미 납입한 보험료에 추가되는 금액. 부가 위험이나 특별한 위험 물품에 덧붙여 부과하는 보험료)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1.3% 오를 예정이지만 꼼꼼히 확인 후 본인에게 맞는 다른 보험으로 바꾸면 연간 수백 유로를 절약 할 수도 있습니다. 추가 보험료 외에도 소득 월액 보험료도 피보험자의 소득에 따라 인상률이 달라집니다. 금융 재무국 에서 12월에  법정 건강보험회사, 즉 공보험 회사에 요청한 내년도 ‘보험료 인상률 안‘에 따르면 15개의 공공 건강보험회사가 새해에 추가 보험료를 인상하겠다고 발표 했으며 이는 약 1,400만 명의 가입자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보험사마다 다른 인상률

건강 보험료는 원칙적으로 고용주와 피고용자가 공동 부담하는 14.6%의 일반 부담률과 모든 건강보험사가 동일하게 추가 부담금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구성 됩니다. 일반 부담금과 추가 부담금 모두, 근로자와 고용주 또는 연금 수급자와 연금 보험사 측이 균등하게 부담합니다. 현재 보험사에서는 내년도 추가 보험료를 평균 1.3% 인상을 확정 지었지만 추가 보험료의 경우 각 개인이 금액을 결정하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높거나 낮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건강 보험을 변경할 시 피보험자에게 많은 절약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금융 재무국의 계산에 따르면, 월 3,000유로의 소득이 있는 사람이 1.5%의 추가 보험료가 있는 공보험 회사에서 0.84%의 추가 보험료가 있는 회사로 전환하면 월 9.90유로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간 총 119유로를 절약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소득이 높을수록 저축 가능성이 증가하며 이 혜택은 소득 기준 금액 까지만 적용 됩니다. 2022년도 소득 기준 금액은 4,837.50유로 이며 이러한 고소득자에게 해당 혜택이 적용 되면 연간 거의 200유로를 더 절약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혜택, 꼼꼼히 따져봐야

사실상 공보험의 보험 혜택과 범위는95%가 거의 동일합니다. 이는 법률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추가 보험은 더 나은 부가 서비스의 차이에서 발생하며 이는 피보험자가 실제로 본인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현명하게 판단하고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에 따라 보험료는 소득에 따라 연간 수백 유로가 차이가 납니다. 한편, 저렴한 건강 보험 회사로 전환 시 소득 월액 부가금은 과세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치과치료 서비스, 물리치료 또는 동종 요법 치료와 같은 원하는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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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워진 보험사 변경

올해부터 쉬워진 건강 보험 회사 변경은 내년에도 계속됩니다. 이는 본인에게 필요한 옵션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며 피보험자가 고령이거나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인 경우에도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피보험자들이 자동차 보험을 선택 할 때와 같이 본인에게 유리하거나 더 저렴한 건강 보험사로 매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기존 보험사에서 추가 보험료를 인상하는 경우, 처음 보험료 인상률이 적용되어 보험료가 청구 된 달 말에 특별 계약 해지를 요청하면 됩니다. 특별 계약 해지가 아닌 일반 계약 해지 시에도 다음 달 말일부터 계약이 해지 됩니다. 또는 새로운 보험 회사와 계약을 하기만 해도 새 보험회사가 계약의 종료를 처리하고 고용주에게도 변경 사항을 알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작성: N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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