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내년 휴가 계획을? 2022 휴가 계획 설문조사 국내 Vs. 해외 여행?

독일인의 연초 계획의 첫 기준은 여름휴가와 크리스 마스 휴가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만큼 독일인들에게 휴가는 일년 중 가장 중요한 행사이지만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2021년 원하는 곳으로 휴가를 가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2022년에는 여유로운 휴가를  다른 나라에서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이 독일인의 절반 이상이라는 흥미로운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INSA-CONSULERE 시장 조사 기관에 따르면 독일인은 2022년 휴가로 다른 나라를 가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 가까운 유럽으로 가겠다는 응답자는 44% 였으며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순) 더 멀리 유럽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는 응답자도 39%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유럽이 아닌 나라에 대한 관심은 25세에서 34세 사이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이 연령대의 절반 이상이 2022년에 더 먼 곳으로 가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연령대의 응답자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나라는 두바이 22%, 몰디브 와 태국이 각각 15% 를 차지 했습니다. 또한 응답자 3명 중 한명은 2022년도의 휴가가  2021년 휴가 보다 더 안전하게 느껴 진다고 답했습니다. 이러한 안정감을 느끼는 이유로는 자신의 예방접종에 대한 신뢰도 45%, 다른 사람의 예방접종에 대한 신뢰도 28% 그리고 해당 여행지의 코로나 방역 신뢰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여행지 선택의 가장 큰 중요도는?

여행지를 선택 할 때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해당 여행지의 코로나 방역 수준 40%, 비상 코로나 상황 시 빠른 귀국 가능한 국가 47% 로 다른 때와는 달리 코로나 상황이 여행 국가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었지만 역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가격 61%을 꼽았습니다. 얼리버드를 통해서 저렴하게 예약? 독일인의 25%는 얼리버드를 통한 저렴한 예약을 선호한다고 조사되었습니다. 여행전문사 를 통해서도 다양한 얼리버드 상품을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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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N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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