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백신 대신 식염수를 주사한 한 간호사가 독일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 실수로 보도됐다가, 추가 조사 후 백신을 떨어뜨려 깨트려서 어쩔 수 없이 식염수를 주사했다는 조사가 이어졌으나 현재는 이 모든 것을 뛰어넘어 백신 반대 음모론자의 범죄로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처음 알려진 바로는 약 8천명의 피해자를 예상했으나, 현재는 만명 이상의 피해자도 예상하고 있으며 정확히 언제부터 백신을 의도록으로 식염수로 바꿔 주사했는지 여부도 조사중에 있습니다.
올데버그 경찰국은 처음 밝혀졌던 실수와 달리 이번 사건을 정치적인 측면의 연관성도 높은 것으로 판단, 국가 보안팀도 수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범죄에 연관된 사람들은 백신 접종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코로나 사태에 대한 정부에 불만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위험한 신체 상해 및 문서 위조 협의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의 백신 접종자 만명 이상의 시민들은 세번째 백신 접종을 받을 예정입니다.
조사를 진행하면서 이 지역의 독일 적십자사(DRK)의 사기 행각을 추가로 밝혀냈습니다. Friesland 지역의 독일 적십자사는 백신 접종 센터에서의 실제 근무시간 보다 더 많은 시간을 연방 정부에 청구했음이 드러났습니다.
추가로 독일 적십자사는 백신 대신 식염수가 주사되는 것을 보고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도 드러나, 경찰은 독일 적집자사와 백신 음모론자들과의 연관성도 조사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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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텐탁코리아에서 제공되는 정보들 잘 보고 있습니다.
한국어로 제공되는 독일 뉴스들은 원문 출처가 따로 기입 되어 있지 않는데, 번역되어있는 기사의 원문 출처를 알 수 있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