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메르츠방크의 지점 축소 및 감원 소식에 이어 도이치방크와 포스트 방크의 지점 축소와 감원 소식도 발표되었습니다. 이러한 결정으로 인해서 두 은행의 200개 지점이 폐쇄되면 1,200명의 정규직 일자리가 없어지게 됩니다.
도이치 방크는 독일 내 497개의 지점 중 97개의 지점이 올해 말까지 폐쇄 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뱅킹에 더욱 서비스를 집중할 예정입니다. 포스트 방크는 800개의 지점 중 50개의 지점이 폐쇄 됩니다. 포스트 방크는 우편 서비스를 통한 은행 이용이 감소하고 도이치포스트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 확대로 인해서 지점 폐쇄는 어쩔 수 없는 결정이지만 이를 통해서 포스트 뱅크의 미래와 남은 직원들의 일자리 확보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점 폐쇄에 이어 감원도 진행됩니다. 도이치 방크는 전 세계적으로 74,000명의 직원 중 2022년 말까지 18,000명을 감원 예정이며, 독일에서는 450명의 정규직 감원이 진행됩니다. 포스트 방크는 약 740명의 정규직 감원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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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메르츠 방크도 2024년까지 10,000명의 감원을 진행 중입니다. (참고 뉴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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