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센 경찰청은 프랑크푸르트와 다름슈타트 구간 A5 고속도로에서 안전 거리 미 확보 차량 단속을 하였습니다. 결과는 1시간만에 무려 60건의 적발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위반 차량은 최소 75유로의 벌금과 1점의 벌점이 부과되었습니다.
독일 고속도로에서 안전거리 확보는 아주 중요합니다. 안전 거리를 인지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주행 속도의 반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시속 100km/h로 주행 시 앞차와의 거리를 50m 이상 확보하면서 주행해야 합니다.
지난 1월 12일 실시된 단속에서 1시간만에 60건의 적발이 있었으며 이 중 6대는 앞차와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1개월 운전 정지까지 받았습니다. 이 중 가장 심한 차량은 시속 128km로 주행하면서 앞차와의 거리는 불과 9m에 불과했습니다. 이 차량은 240유로의 벌금과 2개월 운전정지, 벌점 2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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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Is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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