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최고점 찍은 독일 인플레이션 7.3%, 통독이후 최고 높아

독일 통일 전 1981년 이란 이라크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의 급격한 상승 이후 현재의 인플레이션 상승은 통독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2월 5.1% 상승을 넘어 3월에는 7.3%를 기록했습니다.

에너지 가격은 전년 대비 39.5% 상승

가장 높은 인상을 보이는 부분은 에너지입니다. 특히 주유소에서 경유 가격은 144%로 2배 이상 올랐으며, 전체적인 주유소 가격은 47.4%가 올랐습니다. 천연가스는 41.8% 올랐으며 인플레이션 상승에서 에너지 부분을 제외하면 3.6%의 성장으로 기록될 만큼 에너지 부분의 인상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Die in Deutschland lag im März 2022 bei +7,3 %. Damit erreichte sie einen neuen Höchststand seit der Deutschen Vereinigung. Im Februar 2022 hatte die Inflationsrate bei +5,1 % gelegen. Mehr dazu: — Statistisches Bundesamt (@desta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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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가격은 6.2% 상승

2022년 3월의 식품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6.2% 올랐습니다. 2022년 2월에 비해서는 5.3% 올랐습니다. 특히 식용유와 같은 기름 (17.2% ~ 최대 30% 상승)과 야채(+14.8%)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자동차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률이 낮아지면서 중고차 가격이 올라갔는데 중고차 가격은 약 23.9%가 올랐습니다.

• 작성: 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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