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병을 모으지 않아도, 노숙을 하지 않아도 전체 가정 평균 소득의 60% 미만에 해당할 경우 빈곤층에 속합니다. 유럽연합이 정의한 이 기준은 수입을 통한 개인(가족)의 삶에서 재정적 측면, 주택, 교육, 건강, 직장, 의복 및 교통과 같은 복합적인 기준을 어느정도 만족하고 살 수 있는지를 고려하여 책정되었습니다. 독일 경제 사회 과학연구소(WSI) 의 에 따르면 현재 독일의 1인 가정의 세금을 제한 순소득이 1,074유로 미만일 경우 빈곤층으로 분류됩니다.
독일은 부유해지지만 빈곤층의 비중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전체 인구의 15.%가 빈곤층으로 분류되었지만 2019년에는 16%로 상승했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 20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로서 약 1,300만명에 해당됩니다. 연방주별로는 바이에른주는 9%가 빈곤층에 속하며, 브레멘에서는 25%가 빈곤층에 속합니다.
WSI의 통계에 의하면 가족 구성원상 아래의 수입보다 낮으면 가난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노년층으로 갈수록 빈곤층의 비중이 커집니다. 2015년에서 2019년사이에 무려 4.7% 증가하여서 전체 인구의 15.7%에 해당하는 노년층이 빈곤층으로 분류가 됩니다. 따라서 연금 수급의 나이가 되어도 완전한 은퇴보다는 적은 수입일지라도 고용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노년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방 가정부의 의하면 특히 80에 이상의 빈곤율은 22.4%에 달합니다. 전세계 1%의 인구가 전체 부의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1인 가정: 1,084유로 (세후 수입, 이하 동일)
- 한부모, 14세 미만 자녀 1명: 1,3936유로
- 자녀가 없는 부부: 1,611유로
- 한부모, 14세 미만 자녀 2명: 1,718유로
- 부부, 14세 미만 자녀 2명: 2,255유로
- 부부, 14세 이상 자녀 2명: 2,685유로
- 부부, 14세 미만 자녀 2명, 14세 이상 자녀 한 명: 3,007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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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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