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있나?
소비자 상담센터에 따르면 독일 전역에 개인 주택 중 약 45%만이 홍수 피해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택 소유 보험 (Wohngebäudeversicherung)의 피해 보상
폭풍에 대한 피해는 일반적으로 가재 손해 보험(Hausratversicherung), 자택 소유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보험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폭풍이 피해의 주요 원인이어야 하며 최소 풍속 8 (풍속 62~74km)여야 한다. 이것은 기상 관측소가 측정된 값으로 충분히 증명 가능하기 때문에 피 보험자가 따로 측정할 필요는 없다.
주택 소유자 보험은 모든 집주인(Eigentümer)이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보험이다. 부서진 굴뚝, 지붕이 손상되었을 때, 집 앞에 나무가 뽑혔을 때, 즉 집에 관련한 거의 모든 전반적인 피해를 보상한다. 보험 약관에 명시되어 있는 경우 집에 부속된 차고나 정원 창고도 간접 손해로 여겨지기 때문에 보상 범위에 포함된다. 폭풍, 벼락, 우박과 같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보장하지만, 홍수와 호우, 산사태로 인한 피해는 보장하지 않는다.
환경 재해 보험(Elementarschadenversicherung)
폭우나 홍수로 집이 파손된 경우 건물 보험(Gebäudeversicherung)과 환경 재해 보험에서 이를 보상한다. 자연재해 보험은 가재 손해 보험과 건물 보험, 자택 소유 보험, 사업 보험에 해당하지 않는 부분을 보충하는 추가 보험이다. 홍수 외에도 우박, 지진, 산사태, 싱크홀, 눈사태가 기본 피해에 포함된다.
<환경재해 보험 위험 등급 단계별>
위험등급 1: 200년보다 적게 홍수 발생 위험등급 2: 50~200년 동안 홍수 발생 위험등급 3: 10~50년 동안 홍수 발생 위험등급 4: 10년에 한 번 홍수 발생 등급은 4단계로 홍수 발생 빈도에 따라 나눠어있고 등급 4에 해당하는 구역은 파사우 구시가지이다. 또한, 등급 4에 해당하면 홍수에 자주 노출되는 위험척도가 되기 때문에 보험 신청을 거부당할 수 있다.건설 보험과 가재 손상 보험- Bauleistungsversicherung, Hausratversicherung
골조만 완공되어 있는 건물은 특히 폭풍우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있기 때문에 건축업자는 건설보험을 고려해야 한다. 이 보험은 공사 중에 있는 골조에 대한 피해와 망가진 재료에 대한 피해 비용을 지급한다. 또한, 폭풍 전 상태로 되돌리기까지 노동자들의 인건비 또한 보상된다.
피해를 보았을 시 행동요령은?
피해를 본 사람들은 사진을 찍음으로 손상 부분을 신속하게 문서화해야지 나중에 증거를 제출할 때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또한 피해가 발생한 후 즉시 보험사에 알리면 나중에 청구를 더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보험사와의 연락은 전화, 이메일도 가능하고 우편을 이용한다면 가급적 등기 우편을 이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보험사의 동의 없이 손상된 제품을 처분해서는 안 된다.
- 본 기사는 보험 관련 일반적인 정보를 전달합니다. 더 자세한 보상 범위와 법적인 부분은 전문 보험 상담사와 상담을 하시길 권합니다. 구텐탁코리아는 본 기사에 작성된 보험 관련 범위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구텐탁코리아(//www.gyrocarpu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