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을 인상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월급 이외 부차적으로 회사에서 취할 수 있는 이득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것들이지만 때때로 잘 맞추기만 한다면 한 달 월급보다 더 큰 이익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이 혜택들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주지는 않지만, 행복하게는 만들 수 있습니다. 7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1. 더 많은 휴가를 요청하기
시간은 돈보다 훨씬 더 중요하지 않습니까? 상사가 임금 인상을 반대한다면 휴가를 더 신청하세요. 각 개인은 늘어난 휴가로 일과 삶에 균형을 가질 수 있고 회사는 추가로 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개인과 회사에 일석이조입니다
2. 회사가 제공하는 워크숍, 세미나 찾아 듣기
여러 세미나를 찾아서 듣는 것은 고용주와 직원 모두에게 좋은 일입니다. 회사입장에서 세미나와 워크숍을 주체하는 것은 비용이 들 수 있겠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직원 교육은 업무의 효율성을 늘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업무와 관련이 있는 세미나를 듣게 된다면 업무에 대한 전문 지식이 늘기 때문에 회사 측에서도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이런 세미나나 워크숍 등을 추가 교육을 제공하지 않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면 이직도 하나의 선택지입니다. 가만히 그저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은 나 자신뿐 아니라 커리어도 발전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3. 회사에 출근용 전기 자전거 문의하기
회사와 집의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고 누군가 환경을 보호하려는 마음으로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전기 자전거는 좋은 선택지일 것입니다. 회사 차량과 달리 전기 자전거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또한 직원들은 전자 자전거 충전을 할 때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4. 교통 티켓 또는 자동차 휘발유비
교통비 지원은 직원들의 행복지수를 높일뿐더러 고용주에게도 비용적으로 큰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회사는 교통 티켓을 소득세 증명서에 찍혀있는 급여의 구성 요소로 표시할지 또는 금전적 혜택 자체로 과세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후자의 선택은 직원이 거리에 따른 고정 요금을 소득 관련 비용으로 청구할 수 있어서 더 나은 대안이 될 것입니다.
운전자인 경우, 기름값을 고용주가 부담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통근 거리에 입각한 소득 공제액을 서로 합의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집과 직장 사이의 거리 킬로미터당 0.30유로를 내야 합니다. 세금 신고서에는 필수 경비에 대한 거리 고정 요금이 이만큼 감소합니다.
5. 선불식 신용카드 쓰기
선불 신용 카드는 매월 일정 금액이 충전되어 직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직원들에게 인기 있는 혜택 중에 하나라고 취업 포털 사이트 Stellenangebote.de의 Marina Paunovic가 말했습니다. 신용카드의 사용처는 오로지 직원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차에 주유하던, 쇼핑하던, 식사하든지는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연간 한도는 10,000유로이며, 고용주가 해당 금액에 30%의 고정적인 세율로 과세해야 합니다. 또한 이 돈은 현금으로 지급돼서는 안 되고 급여와 별도로 지급됩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고용주와 직원이 잔고에 대한 사회 보장 분담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6. 상여금으로 보상받기
최근에 실적을 올린 일이 있다면 보상을 희망하십니까? 실적에 대한 특별 수당이 추가지급 됩니다. 이는 1회 지급되며 특정 목표에 대한 보상입니다. 그렇기에 지속적인 급여 인상이 없더라도 이 수당으로 자신의 성과가 인정된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7. 같은 급여를 받는다면 덜 일하기
돈을 더 받지 않는다고요? 이에 대한 하나의 대안은 근로시간을 줄이는 것입니다. 근무시간을 줄이더라도 동일한 임금을 받을 수 있으니 이것은 간접적인 급여 인상에 속합니다. 직원들은 더 많은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고 회사 측에서도 따로 비용이 드는 것은 아니기에 양측이 만족할 수 있는 타협점입니다.
작성: 에쎄너
ⓒ 구텐탁코리아(http://www.gutentag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