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부활절 연휴 기간 동안 브레멘에서 2건의 차량 절도 사건이 있었습니다.
운전자들은 차량에 지갑, 가방을 놓고 내렸으며, 절도범들은 차 유리창을 깬 후, 지갑 및 가방을 훔쳤습니다. 한 피해자는 도둑맞은 지갑안의 카드들이 사용되어서 분실 사실을 알았으며, 다른 피해자는 피해 상황을 파악중에 있습니다.
신분증 및 신용카드 범죄를 날로 진화하여서 이제는 현금 인출 외에도 신분증 도용, 신분 세탁 등 좀 더 지능범죄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브레멘 경찰은 이러한 피해가 있을 경우 연락을 요청하고 있으며, 특별히 이번 사건을 통해서 자동차 안에 보이는 곳에 가방 혹은 지갑을 절대로 놓고 내려서는 안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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