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60세 미만의 연령도 4차 백신 접종이 필요하고, 예방 접종 위원회 STIKO도 동의할 것이라고 말한 라우터바흐 연방 보건부 장관에 대해서 많은 전문가 및 STIKO가 강하게 반박하고 있습니다.
주드도이치의 논평에 따르면 라우터바흐 연방 보건부 장관은 정치인의 입장에서 특정 결정을 내릴 때 여러 기관과의 조율이 필요하며 때에 따라서는 타협이 필요하지만 과학적 데이터를 가지고 움직이고 결정하는 예방 접종위원회 STIKO는 지난 코로나 팬더믹 기간 동안 그 역할을 아주 잘 해주었다고 언급합니다.
때로는 정치권에서 더 빠른 결정을 요구할 때도 있었지만 STIKO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사하고 연구하고 결정하면서 지난 2년간 독일의 백신 접종 규칙을 발표, 유지해 왔습니다.
주드도이치는 현재 라우터바흐 연방 보건부 장관은 60세 미만도 4차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는 어떤 과학적 근거와 데이터를 제시하지 못한다고 반박합니다. 현재 4차 백신은 70세 이상, 면역력이 약한 사람,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사람들에게 권고 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진행되고 있는 많은 연구를 통해서 고령자들의 4차 백신 접종은 사망율을 낮추고 감염율을 낮추는 효과가 증명되었지만, 그 보호 기간이 상당히 짧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뉴스
연방 보건부 장관, 60세 미만도 2차 부스터 샷 찬성, STKIO의 의견은?
라우터바흐 연방 보건부 장관은 60세 미만도 2차 부스터 샷을 맞도록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가을 및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이스라엘에서 진행되고 있는 많은 연구를 통해서 고령자들의 4차 백신 접종은 사망율을 낮추고 감염율을 낮추는 효과가 증명되었지만, 그 보호 기간이 상당히 짧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작성: 이실장
- 구텐탁코리아 유튜브 채널:
- ⓒ 구텐탁코리아(//www.gyrocarpu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