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법원에 따르면 학사나 아우스빌둥을 한 학생은 첫 직업 훈련의 비용을 청구 할 수 있는데 실제로 교육과정을 진행했던 그 해에만 청구할 수 있습니다. (Sonderausgabe) 대학생이나 아우스빌둥을 하는 학생들은 수입이 적기 때문에 세금 환급 청구 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대학원은 전문적 자격을 위한 추가적인 훈련으로 간주되어 이와 관련된 모든 비용이 전액 세금환급이 가능합니다. (Werbungskosten) 석사 학업과 관련된 모든 비용은 청구할 수 있으며 대학원 학생들은 전문가로 간주되어 “steuerlicher Verlustvortrag “ 로 사용되는 비용으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또한 졸업할 때까지 아니면 첫 직장생활을 할 때까지 이 비용을 수년간 누적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파트타임 직업을 갖고 있는 대학원 학생들의 경우 세금 기준액보다 낮은 수익이기 때문에 역시 세금 환급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나의 경우 첫 직장 생활을 시작한 그 해에 약 4,000유로 정도의 세금을 환급 받았습니다.Disclaimer: this only works for Master students with a taxable job after graduation in Germany or students with an income above the tax threshold (In: 2021 >9744€ annual income).
면책조항: 이사항은 독일에서 졸업을 한 후 과세대상직업을 가진 대학원생 또는세금기준액( In: 2021 년> 9744 €연간소득)을 초과하는 수입을 가진 학생들에게만 적용이 됩니다.
어떤비용을청구할수있을까?
대학원 학업과 관련된 모든 비용은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대학원 준비 비용: 만약 대학원에서 독일어 자격증을 요구할 경우, 어학원 수업비용, 어학테스트비용, 어학 자격증 비용, 시험 신청 비용 등
- 대학원 비용: Rückmeldegebühr, Semesterbeitrag (가능하면 대중교통 이용금액은 제합니다)
- IT 비용: 하드웨어 ( 가격이 952€ 이하일 경우 바로 공제가 되고, 952€ 가 넘을 경우 3년 동안 나누어 공제가 됩니다.) , 스크린, 테블렛, 등
- 국세청에서 이 비용이 개인용도로 쓰였는지 아니면 학업을 위해 사용했는지 확인을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공제가 이루어 집니다. 하지만 인터텟의 경우 학업에 사용이 된다면( 현재는 무조건 학업에 사용 되겠지만) 한달 비용의 1/3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학업에 필요한 책, 문학작품, 또는 소프트웨어
- 이사비용: 대학원 생활을 위해 필요한 모든 첫 정착 비용( 집을 보기위한 이동, 트럭 렌트, 등) 은 전액 지원을 받거나 1,528 €까지 일시불로 청구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보다 많은 비용이 들지 않았다면). 대학원 통학을 위해 더 나은 옵션으로 추가 이사를 할 경우, 혹은 집 렌트 계약이 끝났을 경우
- 매일 통학을 위해 어떤 교통 수단을 이용하든지 km당 0.30€를 청구 할 수 있다( 편도만 가능 ). 학기 티켓이 있어도 상관이 없고 이미 사용한 교통 수단과 상관없이 비용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 자동차로 갈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짧은 거리를 측정하기 위해 구글지도를 사용하면 됩니다.) 학업을 위한 현지 답사나 견학에도 청구가 가능합니다.
- 학업을 위해 8시간 이상 외부에 나와 있을 경우, 14€의 Verpflegungsmehraufwand( 밖에서 밥을 먹는 추가적인 비용 ) 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 다른 추가적인 비용: 전문 학회 멤버쉽, 콘테스트 비용, 회의를 위한 여행경비
- 인턴쉽 비용: 지원비용, 인터뷰 경비, 이사 비용, 등
주요사항
- 잘 알다시피, 청구하고 싶은 모든 비용의 서류와 증거들을 모아야 합니다. 대학원에 갔던 날들, 시간들에 대한 일정들을 기록하고 집 렌탈 계약서 등 모든 영수증을 모아야합니다.
- 위에 말한 청구 가능한 비용들은 바로 돈을 돌려주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비용은 과세소득에서 차감이 되며 개인 세율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예들 들어 대학원에 3년 동안 매년150일을 다녔다고 하면, 대학부터 집까지는 7km입니다: 450 days x 7km x 0,30€ = 945€
졸업 후의 소득이 Brutto 연봉이 50.000€ 일 경우, 세금은 약 18.000€라고 가정했을 경우, 대학원 과정에 들어간 비용을 차감하면: 50.000€ – 945€, 즉 나의 수입을 49,055 유로에서 세금 정산이 되면, 세금이 약 17.500€라고 할 경우, 실질적으로 500€ 의 실제 환불이 되는 걸로 이해하면 됩니다.
주요 내용 정리
- 공부를 하는 동안 세금신고를 매년 해야 합니다. 환급은 세금신고를 해야만 진행이 가능합니다( 제출 후 6~20 일 소요)
- 만약 독일어가 능숙하다면, 관련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또는 클라우드 세금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수년간 WISO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였고 잘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 만약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회계사인 Steuerberater 보다는 Lohnsteuerhilfeverein를 이용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서비스 비용이 훨씬 낮습니다.
- 저자: 김정빈 (Tim Hanstein) / 독일 입양인 협회 회장 /
- 입양인 전단지를 여러분의 SNS에 공유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The country of residence matters. As long as he is resident in Germany, costs from a EU study can be claimed.
Anyhow Finanzamt might ask why living in Germany but studying in another country and limit the claims for commu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