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베를린 Neuköln에 위치한 알디에서 인종 차별 사건이 있었습니다. 피해자는 사건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서 자신의 인스타 그램에 포스팅 한 후, 여러 사람들의 공유를 통해 이슈화가 되었습니다.
알디에서 쇼핑하던 Ofori는 자신이 들리도록 의도록적으로 인종 차별적인 언행을 들었습니다. 나이든 백인 남성이 그의 아들에게 쵸코렛 식품을 가리키며 „ob sie sich heute nicht, Nxxx gerküsse‘ gönnen sollten. (한국어 의미: 오늘 흑인 키스로 나 자신을 망칠까?” ) 라고 말했습니다. 처음에 Ofori는 무시했지만, 백인 남성은 다시 한번 Ofori가 들리도록 자신의 아들에게 말하였고, 더이상 참을 수 없었던 Ofori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단어는 사용해서는 안되는 말인지 모르나며 따졌습니다.
하지만 인종 차별 발언을 한 남성은 Ofori에게 자신에게 위협적으로 말한 것을 넘어가지 않겠다고 시비가 붙었으며 자신은 이 단어를 70년 넘게 사용했다고 따졌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이를 중재하기 위해 온 알디 점장은 종이 박스를 Ofori에게 던지며 매장을 나갈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은 Ofori를 영상 촬영하며 가해자 취급을 하였습니다.
베를린 Neuköln에서 댄스교사로 일한 Ofori는 수년동안 베를린 및 독일의 흑인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흑인 예술가 모임 MIK Family의 창립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가 알디에서 찍은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알디의 공식적인 사과와 지점장과 보안 요원의 해고를 요청했습니다. 그의 많은 친구들이 영상을 공유했으며, 결국 알디는 공식 사과를 하였습니다. 알디는 공식 사과문에서 심심한 위로와 알디는 제일 먼저 영상에 나오는 직원을 해고 조치하였으며, 피해자인 Ofori에게 사과하며 개인적으로 만나고 싶다고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알디는 우리는 8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온 직원들이 함께 일하는 회사이며, 어떤 형태의 인종차별도 인정할 수 없고 베를린에서 일어난 사건이 절대 반복되서는 안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Ofri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