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A, 가격 인하로 독일 시장 확대 나서, 도심 매장 확충 및 고객 혜택 강화도 함께

스웨덴의 대표 가구 및 생활용품 브랜드 IKEA가 독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고자 새로운 성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BILD와의 에서 IKEA의 CEO, Walter Kadnar는 독일 주요 도심에 새로운 매장을 개설하고, 수천 개 품목의 가격을 인하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전략은 독일 소비자들에게 더욱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며, IKEA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KEA의 가격 인하

IKEA는 이미 지난해에 800개의 다양한 가구 및 생활용품 품목의 가격을 인하한 바 있으며, 올해 추가로 1,800개 품목의 가격을 인하하며 “세 번째 가격 인하 파동”을 시작했습니다. Kadnar CEO에 따르면, 총 2,600개의 품목이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이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과 함께 합리적인 소비를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또한, 독일 내 주요 도시 중심부에 새로운 매장 개설 계획이 병행됩니다.

가격 인하된 주요 품목 상세 분석
IKEA 가격 인하 범위는 최소 약 12.5%에서 최대 약 44.6%까지 다양합니다.

• 가구: 가장 큰 할인을 받은 Buskbo 안락의자는 기존 269유로에서 149유로로, 44.6%의 할인이 적용되었습니다. Hemnes TV 장식장은 249유로에서 199유로로, Eket 4칸 서랍장과 Eket 벽걸이 서랍 조합은 각각 70유로에서 50유로, 269.96유로에서 218유로로 조정되었습니다. Tärnö 정원 의자와 테이블은 각각 20유로에서 15유로, 35.99유로에서 29.99유로로 가격이 인하되었습니다.
• 식료품: IKEA의 식품 부문에서도 할인이 이루어졌습니다. Sjörapport 연어 필레는 15.99유로에서 12.99유로로, Kafferep 오트밀 쿠키는 3.99유로에서 3.49유로로 할인되었습니다.

---

 

개선된 배송 서비스 및 지속적인 가격 정책

IKEA는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배송 옵션을 개선했습니다. 대형 가구 제품의 배송비는 기존 55유로에서 39유로로 인하되었으며, ‘IKEA Family’ 회원을 위한 소포 배송료는 4.90유로에서 2.90유로로 감소했습니다. Kadnar CEO는 이러한 가격 인하가 “단순한 마케팅 전략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업 결정”이라며,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작성: Yun
• ⓒ 구텐탁코리아(//www.gyrocarpu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거나, 추가로 기사로 작성됐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메일로 문의주세요 (문의 메일: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