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반과 철도 노조 GDL의 협상이 합의점을 찾고 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철도 노조 GDL은 이번 주 화요일 또 다른 철도 파업을 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3월 12일 오전 2시부터 13일 수요일 오전 2시까지 24시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노조 대표 Claus Weselsky는 앞으로 도이치반과 승객들에게 파업 발표를 기존보다 더 적은 시간을 남겨놓고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도이치반은 이에 대해서 파업 발표가 48시간 전에는 되어야 한다는 규칙은 지키면서도 수백만명의 시민들에게 큰 어려움을 주고 경제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철도노조를 비판했습니다.
도이치반은 3월 11일 월요일 협상이 타결되기를 희망했지만 합의점을 위한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파업을 대비 승객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임시 열차를 편성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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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Is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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