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에겐 독일에서의 창업이 오랜 꿈일 수 있습니다. 물론 외국인으로서 사업체를 설립하는 데에는 희열과 열정 외에도 극복해야 할 수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기다립니다. 또한 사업을 시작하려면 독일에서도 예외 없이 항상 비용이 수반됩니다. 그러나 사업 아이디어와 법적 형식에 따라 창업 비용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식당을 열거나 오래된 공장을 개조하고 직원을 모집해 제조업에 뛰어들거나 또는 홈오피스에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여부는 초기 비용에 분명 큰 차이를 만듭니다. 다음은 독일에서 회사 설립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법적 형식과 각각 예상할 수 있는 초기 자본금과 최소한의 운영 비용에 관한 개요입니다.
GmbH는 파트너십 계약의 공증 인증과 이후 상업 등기소 등록을 통해 설립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공증 및 법원 비용이 발생하며 그 금액은 GmbH가 한 사람에 의해 설립되었는지 아니면 여러 주주에 의해 설립되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러한 비용 외에도 설립에 필요한 통신비, 우편비, 모든 공증 수수료에 대한 19%의 VAT 비용이 추가됩니다. – 자본금 Stammkapital : 25,000유로 – 파트너십 계약서 초안 및 인증, 주주 선임 결의서 : 375~384유로 – 주주명부 작성 Erstellung der Gesellschafterliste : 96유로 – 상업 등기부 등록 준비금 : 125유로 – 지방 법원 데이터 이전 수수료 : 37.50유로 – 상업 등기소 등록 수수료 Gebühren Handelsregistereintrag : 150유로 – 문서 복사, 우편, 전화 요금 : 50유로 ★ GmbH 설립을 위해 최소 자본금인 ’25,000유로’를 전액 조달할 필요는 없습니다. GmbH를 상업등기부에 등록할 시점에는 자본금의 절반(12,500유로)만 준비하면 충분합니다.
독일에서 회사를 설립하는 데 필요한 비용
실제로 독일에서 회사 설립에 소요되는 비용은 사업체를 어떤 법적 형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다른 한편으로는 해당 업계 및 설립 지역이 요구하는 창업자의 개인적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래는 독일에서 널리 사용되는 사업체 형식에 따른 기본 비용을 소개합니다.• 개인 사업자 Einzelunternehmen
파트너 없이 개인이 운영하는 자영업, 즉 프리랜서, 상인 또는 소상공인을 모두 의미합니다. 독일에서 개인사업자를 설립하는 것은 최소 자본이 필요하지 않으며, 다른 형태의 사업에 비해 상당히 비용 효율적입니다. 그러나 사전에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수수료와 비용이 있습니다. – 사업자 등록 Gewerbeanmeldung : 20~60유로(연방 주에 따라)– 사업자 계좌 Geschäftskontos : 0~50유로(매월)
– 도메인 및 호스팅 Domain & Hosting : 5~50유로(매월) – 세무사 조언 Steuerberatung : 100~500유로(선택사항) – 비즈니스 문서 관리 및 보관 Geschäftsunterlagen : 50~200유로 – 사업자 보험 : 필요에 따라 연 400~1,200유로• 파트너십(동업/공동창업) GbR
별다른 번거로움 없이 다른 창업자들과 힘을 합치고 싶다면 파트너십을 맺는 것이 좋습니다. ‘Gesellschaft bürgerlichen Rechts’, 줄여서 ‘GbR’이라 부릅니다. 개인 사업자와 마찬가지로 파트너십을 설정하는 것은 상업 등기소(Handelsregister)나 공증인(Notar) 등록이 필요 없기 때문에 사업체 설립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관료적 장벽 또한 낮습니다. – 사업자 등록 Gewerbeanmeldung : 20~60유로(연방 주에 따라) – 사업자 계좌 Geschäftskontos : 0~50유로(매월) – 컨설팅 비용 Beratungskosten(세무 조언 및 변호사) : 100~500유로(일회성) – 공증인 수수료 Notarkosten : 100~200유로(동업자가 원하는 경우) – 기타 파트너십 설립 절차 : 50~150유로(일회성)• 유한 책임 회사 UG
‘Unternehmergesellschaft’, 줄여서 UG는 독일의 법인 회사 형식이며 ‘mini-GmbH’로 불립니다. 회사 설립은 GmbH와 유사하지만(상업 등기소 등록, 주주 계약서 작성 및 공증), 비용은 상대적으로 낮으며 자본금 요구 사항은 1유로에 불과합니다. 독일의 많은 스타트 업과 젊은 기업은 투자금이 저렴한 UG로 시작했다가 성장하면 GmbH로 전환합니다. – 주식 자본금 Stammkapital : 1유로(통상 2,500유로) – 사업자 등록 Gewerbeanmeldung : 20~60유로(일회성) – 상업 등록 Handelsregister : 150~200유로(일회성) – 공증인 수수료 Notarkosten : 200~500유로(일회성) – 법률 비용 Rechtsanwaltskosten : 0~1,000유로(일회성) – 사업자 계좌 Geschäftskontos : 0~300유로(매월)함께 읽으면 좋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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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bH는 파트너십 계약의 공증 인증과 이후 상업 등기소 등록을 통해 설립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공증 및 법원 비용이 발생하며 그 금액은 GmbH가 한 사람에 의해 설립되었는지 아니면 여러 주주에 의해 설립되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러한 비용 외에도 설립에 필요한 통신비, 우편비, 모든 공증 수수료에 대한 19%의 VAT 비용이 추가됩니다. – 자본금 Stammkapital : 25,000유로 – 파트너십 계약서 초안 및 인증, 주주 선임 결의서 : 375~384유로 – 주주명부 작성 Erstellung der Gesellschafterliste : 96유로 – 상업 등기부 등록 준비금 : 125유로 – 지방 법원 데이터 이전 수수료 : 37.50유로 – 상업 등기소 등록 수수료 Gebühren Handelsregistereintrag : 150유로 – 문서 복사, 우편, 전화 요금 : 50유로 ★ GmbH 설립을 위해 최소 자본금인 ’25,000유로’를 전액 조달할 필요는 없습니다. GmbH를 상업등기부에 등록할 시점에는 자본금의 절반(12,500유로)만 준비하면 충분합니다.
• 주식회사(공기업) AG
주식회사를 설립하는 것은 가장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옵션 중 하나입니다. 회사 설립 수수료만 약 3,000~6,000유로 정도를 지불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상당 부분이 공증인에게 전달되며, 매년 같은 비용이 회사 유지를 위해 필요합니다. 또한 회사 설립의 최소 자본금은 50,000유로입니다. – 최소 자본금 Mindestkapital : 50,000유로 – 사업자 등록 Gewerbeanmeldung : 20~60유로 – 공증인 수수료 Notarkosten : 1,000~2,000유로 – 상업 등기소 등록 Handelsregistereintrag : 150~200유로 – 사업자 계좌 Geschäftskontos : 0~250유로 – 기타 세무 및 법률 조언 : 1,000~3,000유로독일 생활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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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으로 사업체 설립을 완료했다면, 초기 단계에서는 매월(분기별) 필수 지출 내역을 주시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사업장 및 사무실 임대료 • 전기, 수도, 난방, 통신 등 운영 비용 • 사무 집기 및 소모품 • 직원과 본인의 급여 • 회사 차량 유지 비용(교통비) • 협회(IHK 회원) 가입 수수료 및 기부금 • 세금(소득세, 부가세, 법인세 등등) • 각종 보험(사업 책임보험, 산업재해보험, 연금보험, 법률보험, 건강보험)결론 : 비용 없이 회사를 설립할 수 없습니다
독일에서의 창업 비용은 창업 아이디어만큼 다양합니다. 창업자 스스로 숫자와 회계를 즐기지 못하더라도 둘 다 기업가로서 삶의 일부입니다. 창업 초기에는 회사 설립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고려하여 탄탄한 재정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처음 몇 달 동안은 회사 운영 및 개인 생활비를 포함한 재정적 완충 장치를 완비해야 합니다.- 작성: 오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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