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이 넘치는 함부르크, 거주 도시로서 어떨까요?

독일 최대의 항구도시이며 인구 185만명의 제2의 대도시인 함부르크는 많은 매력을 지니고 있는 도시입니다. 최대 항구로 인한 경제 중심지이면서 동시에 여러 대학교가 위치한 교육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함부르크의 매력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숫자로 보는 함부르크

함부르크는 185만명이 거주하는 독일에서 두번째로 큰 대도시입니다. 함부르크에는 20개 이상의 고등 교육 기관이 있으며, Universität Hamburg (Exzellenzuniversität), Bucerius Law School (Deutschlands erste private Hochschule für Rechtswissenschaften), HafenCity Universität (유럽 유일의 건축 환경 분야 응용 대학) 및 여러 음대가 있습니다. 이 중 함부르크 대학교에만 43.000명의 학생이 재학중인데 이는 독일에서 가장 큰 학생 숫자입니다. 함부르크 시민들은 행복합니다. 2021년 조사된 행복 에서 6.7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독일 도시들 중 상위권에 속합니다. 함부르크의 평균 임대 가격은 평방미터당 14.95유로입니다. (2022년 10월 기준)

휴가지 같은 함부르크

행복 지수 조사에서 만족도 0점에서 10점 만점 중 6.7점을 받은 함부르크는 부두에서 해돋이를 바라볼 수 있으며 퇴근후에는 점심 시간에는 엘베 해변에서 일광욕을 할 수 있습니다. 도시 지역의 14%가 녹지인 이 곳은 주민 1인당 115제곱미터에 달하는 녹지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곳은 이탈리아의 베니스보다도 많은 2,500개의 다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교량의 도시로 기네스북에도 올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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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여행으로 방문하는 발트해와 북해

차로 한 두시간이면 발트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수십 Km에 뻗어져 있는 해변을 걷고 발트해와 북해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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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강해진다

함부르크에 살게 되면 거친 바닷 바람과 예고 없이 내리는 비에 익숙해지면서 겨울에 강해지게 됩니다. 함부르크는 일조시간이 총 600시간이며 연평균 133일 동안 비가 내립니다. 특히 강한 바람은 앞, 뒤, 옆에서 불어옵니다. 따라서 영하 15도의 날씨에도 야외 카페에서 커리를 즐길 수 있는 강인함을 얻게 됩니다.

• 작성: Is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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