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계 부채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그 숫자는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독일의 채무 상담 서비스 센터는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상담이 가능할 정도로 채무 상담을 원하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채무 상담 비율 2022년 초에 비해 65% 증가
채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AG SBV의 에 의하면 현재 AG SBV가 운영하는 1,400개의 상담 센터 중 16%의 상담 센터에서 10개월 전보다 채무 상담이 30% 증가했으며 2022년 초와 비교했을 때 채무 상담 비율은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담센터를 방문하는 이유 중 48%는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부채 상담이었으며 생활비 관리와 관련된 예산 조언 상담이 42%를 차지했습니다.과거 저금리 시대에 받아온 대출 및 할부의 영향이 현재 개인의 부채 증가로 이어져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상담 센터를 찾는 사람 중 현재 취업 상태인 사람들의 수는 오히려 전보다 증가했으며 푸드뱅크 또는 기부된 식료품이나 물건을 취약 계층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자선 가게를 이용하는 사람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AG SBV 상담사는 지난 수년 동안 저금리로 할부나 대출을 받는 것이 사회적으로 당연시되어왔으나 코로나 팬데믹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경제 상황이 악화하면서 개인의 부채가 증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함께 읽으면 좋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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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부채로 경제적 어려움 겪는 사람들에게 무료 상담 진행
이에 따라 AG SBV 상담센터는 경제적 위기가 다가온 상황에서는 모든 사람이 부채 상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부채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작성: sugiⓒ 구텐탁코리아(//www.gyrocarpu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