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 번으로 알 수 있는 독일 내 비교 소득, 나의 수입 현황은?

독일 경제 연구소 IW는 간단한 정보 입력 후 독일 내 자신의 소득 현황을 비교할 수 있는 비교소득 연구 자료 프로그램을 공개했습니다. 가족 현황, 나이, 지역, 교육 수준 등에 따라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독일 내 비교 소득을 실행해 보는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아래 표에서 세후 소득을 입력하고 가족 구성원에 14세 이상, 이하 거주자 수를 입력 후 마지막으로 좌측은 독일 전체 인구 대비 우측은 여러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독일 전체 인구 대비, 우측은 가스 난방을 사용하는 집을 대상으로 비교하였습니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세후 소득을 높게 넣어봤습니다. 세후 월 소득 8천유로, 14세 이상 2명, 14세 이하 2명이 거주할 경우, 이 가정은 전체 인구 대비 소득 수준이, 전체 인구 중에서는 상위 10%, 가스 난방을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상위 12%로 나옵니다. 두 번째 예로 같은 가족 구성원이 세후 월 소득 3천유로, 비교 기준은 좌측 전체 인구, 우측 서독으로 했을 경우 결과입니다. 이 경우는 독일 전체 인구 대비 소득 수준이 하위 22%로 나옵니다. 

독일에서 빈곤한 사람의 기준

독일 내에서 절대적 빈곤의 기준은 싱글 월 소득 1,251유로, 4인 가족(14세 미만 자녀 2명)의 경우 월 소득 2,627유로를 빈곤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대적 빈곤의 기준은 월 평균 세후 가계 소득이 전체 인구 대비 60% 미만을 빈곤 위험에 처한 상태로 분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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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빈곤 위험에 빠지면 더 오래 가난해질 수 있는 확률 올라가

연방 통계청 및 연방 인구 연구소의 연구 자료에 의하면 소득 수준이 빈곤 위험 기준치 아래로 내려간 사람의 88%는, 지난 4년간 최소 한번 이상 빈곤 위험 수준에 내려갔던 적이 있는 사람들로 조사되었습니다. 즉 지난 4년 내 빈곤 위험 수준의 수입으로 내려간 적이 있는 사람들 중 빈곤 위험에서 빈곤으로 갈 확률이 88% 인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영구적인 빈곤의 위험에 처한 사람들은 지난 20년 대비 두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작성: Is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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