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달라지는 독일 코로나 규정

독일 연방 하원은 투표를 통해서 10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적용될 독일의 코로나 규칙을 통과시켰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올해 봄 독일의 코로나 규칙은 침체되어 있는 독일 경제를 살리는 것을 목표로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가을과 겨울에 큰 폭의 감염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서 코로나 규칙을 강화하고, 16개 연방주는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마스크 착용에 대한 규칙이 결정되었지만 폐쇄 및 락다운에 대한 계획은 없습니다.

장거리 열차 마스크 필수 하지만 비행기는 해제

장거리 열차에서는 14세 이상의 모든 사람이 FFP2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6세에서 13세 사이는 수술용 마스크 착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비행기에서의 마스크 착용 규칙은 해제됩니다. 이는 국내선 및 독일 출발, 독일 도착 항공편이 영향을 받습니다. 만약 감염자가 증가한다면 비행기 내 마스크 착용 규칙은 재적용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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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요양권, 코로나 검사 시 FFP2 의무 착용

연방 정부는 병원 및 요양원 방문 시 FFP2 착용을 직접 규제합니다. 그리고 병원, 요양원 방문 시 코로나 음성 검사도 필요합니다.

연방 주의 권한

각 연방주는 개별적으로 지역 대중 교통 및 실내 활동에 대한 마스크 착용 규칙을 규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5학년 이상의 학교 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개별적으로 규정 가능합니다. 야외 활동에서 1.5m 거리 유지가 불가능 한 경우, 의료 시스템 및 핵심 기반 시설에 대한 위협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작성: Is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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