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연코, 독일인이 가장 사랑하는 음료는 맥주입니다. 2021년 독일인은 1인당 92리터의 맥주를 소비했습니다. 한국인의 39리터에 비해 두 배 이상 소비하는 독일에선 6,000여 종의 다양한 맥주가 시판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1,500개 이상의 양조장이 가동 중인 독일은 ‘맥주 종주국’임을 자처합니다. 그러나, 독일인은 물론 전 세계인 의식 속 맥주에 관한 일부 상식은 사실과 다릅니다.
맥주에 관한 오해 9가지
- 맥주는 유럽에서 발명되었다?
- 독일의 맥주 소비는 세계 1위다?
- 맥주를 많이 마시면 배가 나온다?
London University의 연구에 따르면 맥주 소비와 비만은 연관성이 없습니다. 더욱이 적당량의 맥주를 마시는 여성은 술을 입에 대지 못하는 여성보다 평균적으로 더 날씬하다는 연구 결과가 놀랍습니다. 맥주는 비슷한 용량의 와인, 위스키, 주스 그리고 우유보다 칼로리가 낮습니다.
- 맥주는 영양이 부족하다?
- 독일의 맥주 산업은 레드오션이다?
- 독일 맥주는 완전 채식주의다?
- 무알코올 맥주에는 알코올 함량이 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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