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 저소득층 및 학생을 위한 에너지 지원금 2배로 올려, 신청없이 자동으로 입금 예정

연방 정부는 저소득층 및 학생들에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폭등의 부담을 줄여주는 지원 방안을 이번 목요일 통과시킬 예정입니다. 최대 지원 금액은 애초에 계획했던 금액보다 2배로 상승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지원 비용이 2배로 상승한 가장 주요한 이유는 예상보다 훨씬 더 큰폭으로 상승한 에너지 가격입니다. 혜택을 받는 계층은 주택 보조급 혜택자, 학자금 대출이 있는 학생, 직업 훈련 보조금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이들 중 1인 가정은 270유로, 2인 가정은 최대 350유로를 지원 받습니다. 가정에 사람이 추가될 때마다 70유로가 추가 지원되며, 일반 학생, 연수생 등은 230유로의 지원을 받습니다. 이러한 지원에 의해 혜택을 받는 사람들은 약 2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신청서 제출 없이 각 계좌로 입금될 예정입니다. 지원금은 에너지 비용이 청구되는 연말까지 지급됩니다.

연방 정부의 추가 지원 프로그램

지에 따르면 연방 정부는 추가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중입니다. 이산화탄소 배출 세금의 일부를 시민들에게 연간 75유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린드너 재무장관은 높아진 주유비의 리터당 20~40센트를 낮추는 방안을 주친 중입니다. 또한 신호등 연합 정부는 6월 30일 만료 예정이었던 단기 근로자들의 혜택을 연장을 논의 중이며, 러시아와의 거래 중단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지원도 구상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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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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