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항공 보안 요원 경고 파업 돌입, 항공편 취소 및 지연

운송수단의 파업은 때때로 개인의 일정에 지장을 줍니다. 예약 되어 있는 운송수단이 항공이고 파업에 들어 갔다면 오래 전 계획한 일에 차질이 빚어 질 수도 있어 난감한 상황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계획된 비행의 절반이 취소, 승객이 비행 취소 여부 스스로 파악해야

독일의 여러 공항에서 항공 보안 요원의 경고 파업으로 수많은 항공편이 취소 되었습니다. 비행 예정이었던 승객들은 15일 화요일까지 여러 공항에서 상당한 비행 지연과 취소에 대비해야 합니다. 공항 노동자 노동조합은 여객 및 수화물 보안 직원에게 경고 파업에 들어 갈 것을 촉구 했으며 월요일 퀼른, 본, 뒤셀도르프, 베를린, 브레멘, 하노버, 라이프치히의 공항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뮌헨 공항도 월요일 오후 2시부터 파업에 들어갔으며 화요일에는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슈트가르트, 카를스루에 바덴바덴 공항의 보안 서비스 직원들에게 철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공항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함부르크 공항에서 화요일로 예정된 대부분의 항공편을 취소했으며, 뒤셀도르프에서는 계획된 비행의 절반인 약 160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루프트한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48편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공항측은 승객이 항공사에 연락하여 지연 또는 취소 여부에 대해 알아보고 여행에 더 많은 시간을 계획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화요일에는 프랑크푸르트의 환승 구역 외부의 보안 검색이 완전히 폐쇄됨에 따라 비행 운영이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단체 협약 및 임금인상 요구

공항 노조측은 사측과의 3차례에 걸친 협상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자 경고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측의 요구는 전국적으로 약 25,000명의 항공 보안 직업군에 대한 새로운 단체 협약과 시간당 임금을 최소 1유로 인상하라는 것입니다. 수하물 및 인사 검사원의 급여는 여객 관리 직원 수준에 도달해야 하며 항공의 보안 및 탑승 카드 관리 직원의 급여는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지급되어야 한다는 것이 주요 요구사항입니다. 한편, 노조측은 전국적으로 약 1,350명의 직원이 경고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노조측과 사측은 추가 협상을 위해 3월 16일과 17일 베를린에서 만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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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N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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