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코로나 경고 앱이 5월 1일부터 감염자 접촉 경고를 보내지 않습니다. 그리고 구글 및 애플 앱 스토어에서 앱을 찾을 수 없게 됩니다. 이미 사용중인 사람들은 이 앱을 삭제해야 할까요, 향후 이용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연방 보건부에 따르면 코로나 경고 앱은 독일에서 4,800만회 다운되었으며 9백만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테스트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전염병이 절정에 달했을 때 매일 9만건 이상의 테스트 결과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하지만 RKI, 인구의 면역력 증가와 코로나 감염 시 격리 기간 없이 일반 생활이 가능한 현재는 감염자 추적이 불필요하다고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코로나 앱은 더 이상의 경고 기능이 없기 때문에 삭제해도 되지만, 연방 보건부는 코로나가 다시 사회의 문제가 되거나, 다른 전염성 질병이 생겼을 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은 유지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들은 아직도 입국 시 백신 접종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에 필요할 수도 있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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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Is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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