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운전자, ‘mehr tanken’ 앱으로 차량 충전소 검색 및 가격 검색 가능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에 비해 친환경적이고 차량소음이 적을 뿐더러 각국 정부가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 앞다투어 전기차 보조금 지원책을 내놓고 있어 앞으로 전기차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전기차 운전자는 여전히 배터리 충전시설과 관련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기차 충전에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를 위해 충전 비용과 충전소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 가격 비교 앱을 소개합니다.  

모터 프레세 슈투트가르트, 엘바사와 협력하여 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서비스 출시

는 전기차 충전에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를 위해 충전 비용과 충전소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 가격 비교 앱, mehr-tanken을 운영 중입니다. mehr-tanken은 2010년부터 내연기관차 운전자가 독일 전역의 주유소 15,000 곳의 휘발유와 디젤, LPG 등의 가격을 실시간으로 검색하여 해당 지역에서 저렴하게 연료를 넣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전기차 운전자를 위해 250개의 전기차 충전 사업자 요금표를 비교하여 사용 중인 차량, 충전 상태, 전력을 기준으로 비교적 저렴하고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전기차 운전자가 별도로 충전 카드를 등록하거나 가입하지 않아도 임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엘바(elvah)사와 협력을 추진했습니다. 모터 프레세 슈투트가르트의 모빌리티 사업부 발행인은 “우리의 목표는 mehr-tanken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사용자의 이익을 위한 서비스 제공하는 것”이며, “이번에 엘바사와의 협력을 통해 평소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로 바꾸려고 계획했던 사람들이 더욱 더 고무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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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hr-tanken 앱에서 전기차 충전소 상태와 플러그 유형, 용량, 품질 등 한 눈에 확인 가능

모터 프레세 슈투트가르트의 협력사인 엘바는 mehr-tanken의 정보 제공을 위해 App Clip(Apple)과 Instant Apps(Android) 기술을 기반으로 위젯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가 총 30,000개의 충전소 목록을 확인하거나 지도 보기에서 직접 이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충전소의 지원 가능한 플러그 유형과 용량, 사용가능 여부 등에 대한 추가 정보를 관련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이 상세 페이지에서 원하는 충전소를 선택해 충전할 수 있으며, 현재 AC 충전은 54센트/kWh, DC는 69센트/kWh에 충전 가능합니다. 또한 앱에서 실시간으로 평가한 각 충전소의 신뢰성과 사용 편의성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전기차 운전자는 이를 비교해 원하는 충전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mehr-tanken 앱은 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사는 Motor Presse Stuttgart의 보도자료를 인용했으며, 구텐탁코리아의 수익과는 무관합니다. 작성:  독일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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