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자회사인 유로윙스의 파업이 예상됩니다. 유로윙스의 항공권 예약을 계획 중이라면 9월 1일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타게스샤우지의 보도에 따르면 조종사 노조 Vereinigung Cockpit은 유로윙스 경영진과 더 낳은 근무 조건 개선을 위한 협상 중에 있습니다. 현재는 파업 결정 혹은 협상 결렬의 과정을 말하기에는 이른 시간이지만, 조종사 노조에 속한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서 파업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최종 투표 마감은 8월 31일입니다. 따라서 유로윙스의 항공권 예매를 계획 중이라면 9월 1일 이후에 예매를 하거나 다른 항공사를 예매하는 것이 혹시 모를 항공편 취소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로윙스의 조종사들은 인원 감소로 인해서 휴식시간이 줄어들고, 경쟁사 대비 낮은 급여로 인해서 협상을 시도 중에 있습니다.
작성: Is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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