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국에 처음 방문했을 때, 일요일 아침에 들리는 건축소음에 놀랐었습니다.
요즘 독일은 세속 국가처럼 보이지만, 기독교적인 전통들이 독일의 일상생활과 문화에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일요일에는 일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고 휴식은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일요일의 소음들은 저의 잠을 방해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독일의 삶이 얼마나 조용한지 깨닫게 해줬습니다.
얼마 전에 독일에 살고 있는 한국친구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을 보았습니다. 그 사진 안에 제가 설명한 부분이 잘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소음을 만들고 있다면, 아마도 얼마 지나지 않아 독일 아저씨가 금방 나타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운이 좋다면, 그 사람은 수동적인 행동의 표현으로 여러분의 소음을 멈추게 노력할 것입니다. 그냥 단지 당신 근처에 서서 불편하다는 모습을 표현할 것입니다. 최악의 경우, 그 사람은 컴플레인하거나, 싸우고 혹은 경찰을 부를 겁니다.
이웃들과 마찰이 없는 평화로운 삶을 원한다면, 독일에 존재하는 공식적 그리고 비공식적 규칙들을 알아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독일에서 다음 세가지의 소음과 관련된 규칙이 있습니다.
- 법률(Bundesimmissionsschutzgesetzes) 및 Bundesländer 및 지방 자치 단체의 규칙들
- 거주자 주의 사항
- 노인/보수적인 사람들의 비공식 규칙
- 저자: 김정빈 (Tim Hanstein) / 독일 입양인 협회 회장
- – 입양인 홈페이지의 전단지를 여러분의 SNS에 공유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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