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시작이 되었어요. 더울 때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제일 생각이 나죠. 한국은 거의 대부분의 아이스가 정말 맛있는데, 독일은 여러 번의 시행착오가 있어야 내 입맛에 맞는 아이스를 고를 수가 있더라구요. 실패없는 아이스의 선택을 위해 독일슈퍼에서 파는 한국인에게 맛있다고 소문난 아이스를 골라봤어요.
1.Plombir Original – 빵빠레맛 바닐라 아이스크림
레베, 리들 대부분의 슈퍼에서 팔고 있어요( 알디에서는 보지 못했어요). 이 라인으로 초코맛도 있는데 별로에요.2. SUNQUICK – 세모난 기둥처럼 생겼고 손바닥 만해요. 그리 크지 않은 사이즈로 얼려 먹으면 정말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에요. Rewe와 Edeka에 파는데, 없는 경우도 많고 큰 지점을 가보세요. 이 아이스는 상온에 쌓여 있고 집에 와서 냉동실에 두고 직접 얼려 먹는 제품이에요.
3.Florida Eis– Mint Chococlate
민트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맛있다고 소문난 아이스크림이에요. Rewe와 Edeka에서 살수 있다고 해요.
4.Häagen-Dazs 바닐라 아이스 – Häagen-Dazs 아이스는 대부분 맛있지만 바닐라 맛중에서 제일 맛있다고해요.
5.mövenpick Eis – mövenpick의 대부분의 종류가 맛있다고 하는데, 그중에서 바닐라맛과 메이플월넛 맛이 제일 맛있어요.
6.Rewe Vanille Eiscreme – Häagen-Dazs 바닐라가 조금 비싸다면 이 제품을 추천해요.
7. Eismann의 참깨맛 아이스– 주문해야 살수 있지만 엄청 맛있다고 소문난 아이스크림이에요. 꼭 한번 맛보세요.
지난해보다 이미 더 더운 날씨지만 시원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으로 조금이라도 더위에 도움이 되길바래요.- 독일에서 연년생 두 아이를 키우며 10년째 살아가고 있는 독일맘 입니다. 독일에 사는 것도, 아내로서, 엄마로서 살아가는 모든 것이 서툴고 처음인 평범한 이야기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