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족들과의 휴가를 몰래카메라로 망치지 않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호텔과 여행용 숙소에서 몰래 카메라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에어비앤시 숙소에서 몰래 카메라를 발견한 가족, 또 다른 가족은 침실의 디지털 알람에서 카메라를 발견하고, 부끄럽게 한국의 소식도 있습니다. 2명의 남성이 42개의 객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서 1,600명의 투숙객을 촬영 후 온라인에 공유한 사건 등이 있습니다.
아직 독일에서는 공식적은 피해 사례는 없지만, 그렇다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도 보이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호텔의 경우 정기적인 몰래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있지 않으며, 에어비엔비의 경우 개인 가정에 카메라를 설치하면 안된다는 규정도 없어서, 현재로서는 여행객들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몰래 카메라에는 3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카메라가 전기, 인터넷 연결선을 필요로 할 경우 주변에 선들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몰래 카메라 유형
- WiFi로 촬영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
- 케이블을 사용
- SD 카드로 저장
확인해야 할 곳
- 연기 감지기
- 샤워기
- 책꽂이의 책들 사이
- 알람 시계
- 액자
- 오래된 건물일 경우 천장 틈새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 방법
- 방을 어둡게 한 후 아주 작은 카메라 렌즈 반사 확인 – 방이 어두운 상태에서 스마트폰의 후레쉬를 킨 후, 빛의 각도를 바꿔보면서 확인
- 스마트폰 앱을 통한 검사
- WiFi 로그인 시 또 다른 라우팅 장치가 로그인 되어 있는지 확인
- 몰래 카메라 감시 장비를 사용
작성: Is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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