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주거용 건축 신규 프로젝트의 취소 건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조사를 발표한 ifo 연구원에 의하면 독일의 주택 건축 시장은 말 그래도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으며, 슈피겔은 보도를 통해서 정부의 개입이 없을 경우 독일 건축 시장은 최대의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Ifo 경제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독일 신규 건축 취소 현황은 16%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월 13.6%, 2월 14.3%에서 더욱 증가한 수치입니다. 주요 이유로는 건설 비용의 급격한 상승과 높은 이자율로 인해서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신규 프로젝트가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습니다. 또한 25.5%의 건축사가 신규 건축 구매가 저조하다고 답을 했습니다. 작년 동기 8.6%만의 건축사가 신규 구매 문의가 적다고 답한 것에 반해 3배 이상 오른 수치입니다.
독일 건축 및 건설 관련 노동조합의 하나인 IG Bauen-Agrar-Umwelt에 의하면 신호등 연합 정부의 40만채 신규 가구 건축 목표는 이미 실패했으며 2023년 최대 25만가구, 내년에는 20만 가구 미만으로 신규 건축이 지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슈피겔은 를 통해서 “Die Immobilienbranche ruft den Notstand aus” 라는 주제로 현재의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 국가가 개입하지 않을 경우 건설사, 시행사, 임차인 보호 단체 등 이 큰 위험에 처하고 주택 건설 위기가 장기화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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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Is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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