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텐탄 코리아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됐던 EU 독일 전체 인구조사가 2022년 5월부터 다시 실시된다고 안내해 드린바 있습니다. 특히 인구조사에 성실이 대응하지 않을 경우 큰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찰은 많은 사람들이 성실히 대응하려고 하는 마음을 이용해서 사기 피해를 당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인구조사를 위한 인터뷰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공식 조사관과 사기범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으며 어떤 정보를 공개하지 말아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인구 조사는 독일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어떤 직업을 가지고 일하며 살고 있는지를 알아보는데 사용됩니다. 마지막 인구 조사로부터 10년이 지나면 주민 수, 고용 형태 및 주택 상황과 같은 수많은 데이터가 업데이트 될 필요가 있으며,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11년 만에 지난 5월 15일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구조사 기간을 이용하여 개인정보를 무단수집하고 다른 목적으로 접근하는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며, 경찰은 인구조사를 빙자한 사기를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인구조사 조사관 빙자하는 사기범 주의
지난 5월 15일부터 시작된 인구조사는 앞으로 몇 주 동안 독일에서 3천만명 이상의 거주자를 대상으로 인터뷰가 진행됩니다. 인구조사는 조사관들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거주자를 방문하여 조사하며, 독일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거주하고 있는지, 어떻게 일하고 어떤 형태로 사는지, 도로, 탁아소 또는 보조금이 지원되는 주택이 부족한 지역의 인구밀도는 어떤지에 대해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입니다. 경찰은 지난 2011년 인구 조사에서 사기범들이 인구 조사 조사관 인 척하며 사기행각을 벌인 사례가 여러차례 보고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연방 주와 연방 정부의 경찰 범죄 예방 웹사이트에서는 면접관 방문 시 진행되는 절차와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안내하고 있습니다.함께 읽으면 좋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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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방문 통보, 개인정보 공개 의무 없어
경찰에 따르면 조사관으로 가장하는 사기범의 목표는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해당 응답자의 집에 들어가 현금, 보석 또는 기타 귀중품을 찾는 것이라며, 개인의 수입, 사회 보장 번호, 은행 세부 정보 또는 기타 개인 정보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즉시 사기범으로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2022년 실시되는 인구 조사에서는 학력, 직업, 주택의 소유 여부에 관한 질문 등 주거의 형태에 대한 질문만 물어보며 개인의 수입, 개인 정보 등은 물어보지 않습니다. 경찰 범죄 예방 센터는 조사관의 방문은 서면으로 공지되며, 사전에 우편으로 방문에 대한 내용을 통보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우편을 받은 경우에도 공식 조사관인지에 대한 의심이 있다면 사진이 부착된 공식 신분증을 포함한 개인 신분증 제시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응답자는 조사관을 집 안으로 데려갈 의무가 없으며 필요한 경우 온라인으로 진행 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에는 일반적으로 5분에서 10분이 소요되며 자세한 인터뷰 질의서는 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사기 조심할 점
- 방문 조사는 미리 사전 통지된 경우만 방문하며 사전 통지 없이 방문할 경우 사기 의심
- 사전 통지를 받았음에도 사기가 의심된다면, 방문원의 공식 신분증, 개인 신분증 확인
- 조사관을 집 안으로 절대 들여서는 안됨
- 개인 수입, 사회 보장 번호, 은행 계좌 정보 등을 묻는다면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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