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면 늘 가는 해를 아쉬워 하게 되지만 코로나 시국을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우리들에게는 2021년이 저물어 가는 것이 더욱 아쉽기만 합니다.
“EM21“은 구글에서 독일인들이 2021년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 입니다. 2021 연방선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저물어 가는 2021년 어떤 일들이 구글에 많이 검색 되었을까요?
올해의 검색어
올해의 인기 검색어를 보면 올해 일어났던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불행히도 올해에도 코로나라는 단어와 그에 관련된 많은 단어들이 검색되었습니다.
2021년 연방선거 관련된 키워드 들도 많이 검색 됐으며 흥미롭게도 올라프 숄츠 보다 아민 라쉣(CDU 총리 후보)가 가장 많이 검색된 정치인에 올랐습니다.
선거에는 졌지만 구글 검색결과에서는 올라프 숄츠 보다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 뒤를 이어 다른 두명의 수상 후보 올라프 숄츠와 아날레나 베어복이 뒤를 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믿을 수 없이 우리 곁을 떠나간 많은 유명인들의 이름도 그들의 삶을 회상하며 추억하기 위한 사람들에 의해 많이 검색되었습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부분에서 각국의 많은 시리즈들이 검색 되었는데 이 분야 올해의 트렌드는 역시 <오징어 게임> 이었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엔터테인먼트 검색어 1위를 차지 한데 이어 2위는 사극<브리저튼> 이 차지 했습니다.
2021년 독일인들이 많이 구글한 WHAT, HOW, WHY
- 빠른 테스트의 유효기간은 얼마입니까?
- 영국 여왕의 나이는?
- PCR 테스트는 얼마나 걸리죠?
- Thomas Gottschalk 는 몇 살 입니까?
- 독일의 축구 경기는 어땠나요?
- 롹다운 기간은 얼마나 긴가요?
- 예방접종자 수는 얼마?
- 개가 풀을 먹는 이유는?
- 왓츠앱이 안되는 이유가 뭐죠?
- 하늘이 노란색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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