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더믹 기간 동안,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감염자를 막기 위해서 많은 국가들은 도시를 폐쇄했습니다. 친구를 만날 수 없었고, 외출할 수 없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외식을 하지 못하고, 출장, 여행이 금지되어서 공항은 오랜 기간 문을 닫았습니다.
오랜 폐쇄로 인해서 일자리를 잃었던 사람들이, 코로나 사태가 진정세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기존의 일자리로 돌아오지 않는 것에 대해서 ARD의 를 통해서 보도되었습니다.
이러한 폐쇄는 사회의 양극화를 더욱 가속화 시켰습니다. 온라인 위주의 사업 모델은 폭발적인 성장을 했지만 대면 중심의 비즈니스는 큰 경제적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그 경제적 타격 뒤에는 근로자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레스토랑의 종업원들, 공항의 수화물, 체크인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 호텔 직원들 등 사회의 폐쇄는 자연스럽게 단축 근무, 더 나아가 해고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경제가 회복되고 여행 제한, 외식업 등이 코로나 전과 같이 제한이 거의 모두 해제되어가는 지금 공항, 외식업계, 숙박 업계는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함부르크의 한 식당은 직원이 부족해서 영업시간을 단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많은 공항에서는 체크인, 수화물 관리 인력이 부족해서 탑승 대기 시간이 평소보다 오래 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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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칼럼] 코로나 단축근무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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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것을 느끼지 못했던 직원들
숙박업, 공항, 외식업 등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은 산업군에서 일했던 직원들은 오히려 코로나를 통해서 새로운 눈을 떴다고 합니다. 호텔에서 근무하던 한 직원은 코로나 폐쇄로 인해서 해고 당한 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으며, 새로운 일자리에서 기존의 호텔 근무가 시간적으로 제한이 많았고, 임금과 조건도 열악한 조건이었던 것을 알게 되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만약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지금도 호텔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폐쇄된 산업에서 근무했던 많은 직원들은 불합리한 근무 조건, 적은 임금, 높은 계약직 비율 등 열악한 조건속에서 근무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돌아오지 않는 직원들
이번 위기를 겪으면서 그들이 느낀 가장 큰 한가지는 이러한 위기가 또 다시 발생해도 영향을 받지 않는 일자리를 찾는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기회에 성장세에 있는 물류, 소매부분에 일자리를 찾았으며, 위기 시에도 일자리를 잃을 위험이 적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 자기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함께 읽으면 좋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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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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