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 한 젊은 여성(22)이 목욕 중 끔찍한 감전사를 당했습니다.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욕조에서 목욕을 하던 여성은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배터리가 방전되어서 스마트폰을 충전기에 연결하였습니다.
사고는 이 여성이 충전기와 연결된 스마트폰을 욕조에 떨어뜨리면서 일어났습니다.
스마트폰이 욕조에 빠지면서 여성은 치명적인 감전사를 당했으며, 신고 후 도착한 응급의료진의 조치에도 생명을 구할 수 없었습니다.
경찰은 충전기가 연결되어 있지 않는 스마트폰은 목욕 중에 사용가능하나, 충전기가 연결된 전자제품은 절대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합니다.
2020년에도 오스트리아에서 11세, 뮌헨에서 16세 청소년이 충전기가 연결된 스마트폰을 목욕 중에 사용하다가 감전 사고로 사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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