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시간 항암의 시간 – 아이와 영단어를 복습하는 20/05/2021 0 뮌헨의 노천카페도 문을 열었다. 추워서 앉아보지는 못했지만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 옆 카페에 야외 테이블이 놓여있는 것만 ... Read more
꽃과 노래가 없다면 – <유명가수전> 6회 12/05/2021 0 꽃과 노래가 주는 위로가 있다. 삶에 꽃과 노래가 없다면! 또 있다. 문어가 없다면 독일에서 나는 무엇으로 ... Read more
뮌헨에서 명자꽃을 보다 – 전이도 시작되었다 30/04/2021 0 이 글을 읽고 놀라실 거라는 것도 안다. 그러나 놀라지 마시라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항암을 안 ... Read more
날 위해 울어주는 사람이 있다 – 난 그런 적이 없는데 22/04/2021 0 남을 위해 울어주는 이가 있다. 나는 안 울어봤다. 태어나기 전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엄마 뱃속에서 평생 흘려야 ... Read more
매시 정각에 병원 복도를 걸을 때 – 나 자신을 보게 된다 13/04/2021 0 나는 어리석었다. 무지했다. 오만했다. 늦게서야 그것을 깨달았다. 지금이라도 다행으로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뿐이다. 입원하기 전에 언니가 차려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