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작은 섬들을 위하여 – 독일 초등학교 파업을 대하는 이방인의 자세 22/02/2022 0 파업의 나라는 프랑스인 줄 알았다. 미디어에서도 그랬고 고등학교 정치 경제 교과서에도 그렇게 쓰여있던 걸로 기억한다. 프랑스에서는 ... Read more
지독한 독일 겨울, 버티고 버티면 봄은 옵니다. – 겨울 우울증을 극복하는 다섯 가지 방법 02/02/2022 0 한 번의 겨울이라도 지내본 사람은 알 것이다. 독일 겨울이 얼마나 우울하고 음침한지. 그 어두운 기운이 사람을 ... Read more
아너트 할머니와 아펠무스 – 따뜻한 친절은 편견을 녹여버리고… 23/12/2021 0 지구를 통틀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독일인, 아너트 할머니! 눈처럼 새하얀 머리를 곱게 쪽지시고, 작은 금색 타원형 ... Read more
독일에서 굽는 앵무새 머핀 17/12/2021 0 배추김치, 파김치, 오이김치, 깍두기, 무김치, 물김치… 이 다양한 김치를 뚝딱 만들어 내는 한국 엄마들은 김치 고수다. ... Read more
김밥 예찬 – 그리운 얼굴을 떠올리게 하는 동그란 그대는 김밥 10/12/2021 0 나는 김밥을 좋아한다. 때깔 고운 재료가 알차게 들어있는 모양새도 예쁘고, 맛도 좋으며, 먹고 나면 배도 든든하다. ... Read more
알림장 미스터리 – 읽고 쓰기를 미리 배우지 않는 독일 초등학교 1학년 03/12/2021 0 "아들, 이제 손 씻고 알림장 가져와 봐." 큰 아이가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내가 가장 먼저 ... Read more
독일에서는 교과서를 주지 않는다고요? – 교과서 찾아 삼만리 23/11/2021 0 큰아이가 학교에 입학한 지 삼일째가 되는 수요일. 하루 이틀 쌓인 초조함에 아침부터 속이 더부룩하다. 같은 반 ... Read more
독일 초등학교 입학식의 꽃, 주커튜테 – 달콤한 배움의 열매를 맺기를… 09/11/2021 0 독일 사람 대부분이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한다는 인생 초반 3대 빅 이벤트가 있다. 인생의 동반자와 함께 부부의 ... Read more
더 큰 세상으로 나가는 몸과 마음의 준비 – 독일 초등학교 입학검진 이야기 03/11/2021 0 만 여섯 살도 안된 아들의 조막만 한 손을 잡고 보건소 문 앞에 섰다. 한 눈에 봐도 ... Read more
일단 들이대고 봅니다, 독일어! – 내 몫을 다하는 어른이 될 수 있는 그날까지 27/10/2021 0 영어만 해도 그럭저럭 불편하지 않게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여행지에서 만났던 독일인들은 열이면 열, 모두 ... Read more
엄마라는 직업 – 독일에서 두 아들을 키우는 씩씩한 한국 엄마의 육아일지 #2 22/10/2021 0 월요일 아침 6시. 띠리링- 알람이 울린다. 우사인 볼트가 저리가라 할 정도로 날쌔게 몸을 돌려 알람을 끄고 ... Read more
라이프치히 한국 엄마 – 독일에서 두 아들을 키우는 씩씩한 한국 엄마의 육아일지 #1 30/09/2021 0 "얼른 일어나, 학교 가야지"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7시 10분 전에 두 아이들을 흔들어 깨우는 것으로 하루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