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알아야 할 20가지 카지노사이트 꿀팁!;바카라사이트,카지노사이트,온라인카지노사이트 //gyrocarpus.com/archives/53091 //gyrocarpus.com/archives/53091#respond Wed, 17 Feb 2021 00:30:06 +0000 //gyrocarpus.com/?p=53091 The post 의사에게 길을 물었�?– �?삶의 결정권은 나에�?있다 appeared first on 구텐�?코리�?: 독일 한인 포탈 사이�?/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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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길을 물었�?/strong>
�?삶의 결정권은 나에�?있다

 
퇴원 �?의사와 상담�?했다. 의사�?항암�?권했�? 남은 것은 �?선택 �? 그를 믿고 하라�?대�?계속�?것인가. 내가 �?건강�?주체가 �?것인가. 의사�?믿고 �?믿고�?문제가 아니었다. �?삶의 결정권을 누가 쥐느냐의 문제였�?

뮌헨�?이자르강 산책�? 지�?�?폭설 �?5일째 눈이 녹지 않는�? 2월에 한국�?친구들과 �?미팅�?�?적이 있다. 줌이라는 세계로의 첫발이었�? 내가 줌을 �?일이 있었어야지. 강의�?하는 것도 듣는 것도 아니라서. 줌으�?강의와 수업�?하는 친구�?덕분�?줌의 세계�?입문�?셈이었다. 친구�?얼굴�?보고 줌도 하고 일석이조. 서울�?부산과 그리�?뮌헨에서 �?친구 4명이 동영상으�?만났�? 내가 암이라고 하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걱정하고 마음까지 함께 �?준 친구들이었다. 단발머리 소녀 �?만난 사이�? �?치료�?대�?열정적인 조언�?들었�? 자연치유�?암을 극복�?친구였�? 당시 나도 친구�?치유 과정�?지켜본 적이 있다. 철저�?식이요법�?매일�?침과 �? 규칙적인 산행. 친구�?투철하고�?굳센 의지�?매번 존경�?감탄�?보내면서. 친구�?수술�?항암�?없이 1�?�?만에 완치 판정�?받았�? 친구�?사례 때문�?�?길을 선택했나? 그건 아니�? �?마음�?강렬하게 원하�?대�?따랐�?뿐이�? 리스크가 �?항암치료보다 리스크가 적은 쪽으�?최선�?다하�?싶었�?때문이다. 항암�?하며 각종 부작용 때문�?일상생활�?영위하기 힘들거나 밀�?케어해 �?사람�?없이 뮌헨에서 혼자 싸우�?것보다는 스스�?건강�?음식�?준비하�? 적극적으�?운동하고, 무리 없이 일상생활�?하며 스트레스 요인�?줄여나가�?쪽이 승산�?있겠�?싶었�? 암의 증상�?집중하는 항암치료보다�?암의 원인�?근본적으�?파악하고 음식�?생활 습관�?통째�?바꾸�?대처법�?장기적으�?나을 거라�?판단했다. 항암 치료�?암세포뿐 아니�?건강�?세포와 장기에도 손상�?�?�?있고, �?�?시작하면 멈추기도 어렵�?때문이다. 시작하면 후회�?�?같았�? 나중�?후회하지 않을 길을 선택하고 싶었�? �?그래�?했다. 독일에서 수술�?담당했던 의사�?당연�?항암�?권했�? 방사�?치료�?권하지 않는다고 했다. 의사�?말은 이해하고�?남았�? 수술�?방사선과 항암은 세트�?현대 �?치료�?3대 개념 아닌가. 누군�?그것�?부정할 �?없다. 그러�?�?의사가 항암�?권한 것은 당연하고�?옳았�? 그는 끝까지 자신�?직무�?충실했을 뿐이�? 나는 나의 담당 의사�?100% 신뢰한다. �?역시 최선�?다해 암을 발견하고 빠른 조치�?하고 수술�?도왔�? 지금도 그에�?감사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다. 의사와�?상담은 퇴원 후에 진행되었�? 그의 말대�?남은 것은 �?선택이었�? 그를 믿고 하라�?대�?계속�?것인가. 내가 �?건강�?주체가 �?것인가. 이것은 의사�?믿고 �?믿고�?문제가 아니었다. �?삶의 결정권을 누가 쥐느냐의 문제였�? 의사에게 물었�? �?항암�?성공률은 얼마인가�? 25%-35%. �?어려�?항암�?성공�?가능성�?겨우 35%라고. 그것�?최대치가 그랬�? �?방식대�?밀�?가�?절반은 넘을 �?같은�? 그것�?최소한으�? 의사에겐 미안했지�? 나는 �?길을 가기로 했다. 경험자인 친구�?조언�?귀담아 들었�? 국내�?검증된 단체에서 오랫동안 암환자들�?완치�?프로그램�?따라 하라�?말이었다. 예를 들면 식이요법�?풍욕�?냉온욕과 운동�?단식�?관�?같은 �? �?방법은 고민�?필요 없고 따라 하기 쉽고 비싸지 않다�?장점�?있었�? 내가 매일 하고 있는 풍욕�?냉온욕도 친구�?조언�?따른 것이�? �?�?가지�?지금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나는 내게 맞는 방식�?찾아�?나만�?프로그램�?만들�?싶다. �?테두리에�?보면 결국 같은 길이 아닐�? 건강�?식이요법, 운동하기, 마음�?평화. 앞으로도 계속 한국�?떠나 뮌헨에서 �?가능성�?많으니까. 1-2�?단기�?하고 �?것도 아니라서. 살아있는 동안 계속 가�?�?길이기에. 친구가 들으�?서운�?수도 있겠�? �?쉬운 길을 놔두�?어려�?길을 가냐고. 그런�?내겐 �?방법�?�?쉽고 즐겁�? 그래�?간다. 아무�?좋은 것도 억지�?하면 힘만 들고 스트레스가 �?�?있으니까.  
뮌헨�?살고 있는 조카�?엄마�?친척 언니가 보내준 청국�?분말�?도착했다. 부산에 사는 언니가 주말마다 내려가�?시골집에�?직접 담근 된장�?청국장의 맛은 한국 슈퍼�?아시�?숍에�?�?먹는 된장과는 차원�?다를 수밖�? 된장�?청국�?가루를 넣어 끓일 때마�?언니에게 감사�?마음�?든다. 매일 보약이라 생각하며 먹는�? 독일에서 언니�?정성 가득한 수제 된장�?청국장을 먹는 호사라니. 언니와 나는 시골에서 옆집�?살았�? 우리 집을 나오�?언니 집이 있었�? 나보�?�?살이 많았�?언니와�?당시 국민학교�?같이 다녔�? 고향 마을에는 친척집들�?많았지�?언니와 가�?친하�?지냈다. 어릴 �?나를 자주 업어주던 언니�?마음은 나이가 들어�?변함이 없었�? 그토�?오랜 세월�?지났건�?한결같은 마음이라�? 언니�?�?깊은 정이 청국�?속에 날마�?새롭�?우러나오�?이른 봄날�? 1월에 친언니가 보내준 소포�?3주째 행방불명이다. 놀�?일은 아니�? 재작년인가 연말에도 똑같은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소포가 배달되었다는 공지�?없이 한국으로 반송되어 버린 사고였�? 이번에도 안내문도 없이 소포 박스가 사라졌다. 문제�?물어�?곳이 없다�?�? 남편�?소포 번호�?추적해서 인터넷으�?알아보니 3�?전에 도착은 했는�?어디�?갔는지 �?수가 없다�? 남편 �? 다시 한국으로 돌아갔을지�?모른다나. 어쩐�? �?비싼 우편료를 내고 보낸 소포�?텐데. �?�?겪으�?화도 나지 않는�? 무사�?한국이나 독일�?도착하기�?바랄 수밖�? 이럴 �?진짜 생각난다. 한국�?서비�?정신. 이럴 �?한국은 어느 우체국을 가�?문의해도 찾아�?�?같은 믿음�?생기잖나. 독일은 아니�? 예전에는 늦어�?반드�?온다�?신뢰라도 있었는데. 코로�?탓도 있겠지. 속을 끓이�?뭐하�?나만 손해지. 암의 적은 스트레스라는 �?�?순간 상기하며 산다. 스트레스 얘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인�? 얼마 �?기적 같은 이야기를 들었�? 들은 사례�?함부�?옮기기가 조심스럽�?한데, 너무 놀라운 이야기라 공유하고 싶어�?쓴다. 혹시라도 당사�?되시�?분이 �?글�?읽으신다�?넓은 마음으로 양해�?주시기를 바란�? 마흔 무렵�?암에 걸린 남자분이 있었�? 안정적인 직장�?다니�?사람이었�? �?번의 수술 끝에 3개월 시한부 인생�?선고받고 집으�?돌아왔다. 집에�?아내와 어린 �?딸이 있었�? 다정�?남편�?아빠�?되어 �?적이 없는 스스로의 인생�?돌아보자 회한�?감정�?폭풍처럼 몰아쳤겠�? 자신�?가�?�?�?가족들�?살아�?�?날들�?생각하자 눈물�?앞을 가렸겠�? 어디�?�?많은 눈물�?숨어있었�?걸까. �?달인가�?하염없이 울었�?한다. 울었다는 표현은 맞지 않겠�? 눈물�?절로 폭포수처�?흘러넘쳤다니�? 단지 그뿐이었�? 본인�?의지와�?상관없이 밤낮없이 눈물�?흐르�?�?흘렀�?한다. 이후 아내�?권유�?마당�?걷고, 골목길을 지�? �?�?�?암은 흔적�?없이 사라졌다. 20년이 지�?지금도 건강하게 일하�?살고 계시다고. 예전�?달리 다정�?남편�?아빠�? 가족들�?여행�?하며, 일도 무리하지 않고 평화롭게 살고 계시다고. 눈물은 그의 암을 녹이�? 업을 녹이�? 에고�?녹이�? 예전 생을 녹이�? 새로�?삶을 그분에게 선사했다. 이런 �?기적�?아니�?뭔가. 그러�?기적은 있다. 어딘가�?반드�? 시누�?바바라가 우리�?치면 한방�?자연치유법을 동시�?하는 의사�?소개�?주었�? 건강�?좋은 �?요법�?권한다고. 요즘 독일에서�?침도 보편화되�?있다. 이런 곳을 TCM(Traditionel chinesische Medizin)이라 부른다. 전통 중국�?치료법이�? 처음에는 이런 배려�?귀찮고, 내게 물어보지�?않고 약속�?정한 것도 언짢았다. 하필 그날은 날씨가 추워�?너무 추웠�? 지난주 폭설�?내린 �?며칠 동안 뮌헨에는 극강�?추위가 찾아왔다. 5일째 해가 나왔는데�?눈이 녹지 않았�? 밤에�?영하 15�?이하, 한낮�?기온�?영하 아래�?한참 떨어졌다. 오늘은 오전 산책�?나갔는데 기온�?영하 8�? 아마�?마지�?추위�?보인�? 내일부터는 영상으로 오를 예정이다. 그동안은 오후�?털모자를 쓰고 산책�?나가�?귀가 시렸�? 아참, 자연치료 의사�?�?맥과 혀�?살피더니 아랫배의 기운�?크게 떨어지�?2주간 약초차를 마셔보자�?했다. 차맛은 풀 맛이었고 가격은 착했�? 보름치가 39유로. 암을 착하�?만들자는 의사�?말에 나까지 착해�?�?같은 착각�?들었�? 싱어게인 30호가 말했�? 그가 경연�?임하�?자세. 최선�?다한�? 좋은 무대�?만든�? 변명하지 않는�? 나도 그렇�? 최선�?다하�? 후회하지 않겠�?

가격도 맛도 착해�?약효마서 착할 �?같은 약초�?    
  • 작가: 마리 �?br /> 뮌헨�?살며 글�?씁니�? 브런치북 <프롬 뮤니�?gt;<디어 뮤니�?gt;<뮌헨�?편지> 등이 있습니다.
  • �?글은 마리 �?작가님께�?a href="//brunch.co.kr/@mariandbook#articles"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브런�?/a>�?올리�?글�?동의하에 옮겨�?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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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마음�?아프�? 내가 그분들의 바람�?들어드리지 못할 �?같기�? 나는 항암 반대주의자다.</blockquote>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2668" src="//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jpg" alt="" width="809" height="599" srcset="//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jpg 809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600x444.jpg 60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300x222.jpg 30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768x569.jpg 768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800x592.jpg 80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750x555.jpg 750w" sizes="(max-width: 809px) 100vw, 809px"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2669" src="//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1.jpg" alt="" width="812" height="607" srcset="//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1.jpg 812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1-600x449.jpg 60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1-300x224.jpg 30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1-768x574.jpg 768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1-800x598.jpg 80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1-750x561.jpg 750w" sizes="(max-width: 812px) 100vw, 812px" />�?�?뒤의 이자�?�?</p> 라디오를 듣다가 나를 일으�?세운 �?개의 음악 �?최고�?미셸 파이퍼가 부�?<Never Forget>이었�? 어떻�?잊겠는가. 이런 제목이라�? 예전부�?알던 노래�?아니었다. 좋은 노래�?�?구절�?영혼�?사로잡는�? 내겐 �?노래가 그랬�? 아가타 크리스티 원작�?<Murder On The Orient Express> 영화 OST였�? �?귀�?의심했다. 이것�?내가 알던 �?여배우의 목소리라�? 뮌헨�?눈이 포근하게 내리�?날이었다. 이번 주는 시작부�?며칠 동안 폭설�?내렸�? 오늘은 비가 내려 눈의 흔적�?지우고 있다. 그런 날에 들은 노래 <Never Forget>. �?오고 �?오는 �?따뜻�?침대 옆에 오렌지�?등을 켜고 프레�?머큐리의 <Love of my life>�?같이 들었�? 밤에 화장실을 �?때마�?아이방에 들른�? 밤새 �?�?정도 들르는데 �?번은 �?이불 킥을 하고 있다. 이불깃을 �?여며주고 오면 안심�?된다. 내가 암에 걸렸다고 하자 주변에서 여러 가지 추측들을 했다. 밤낮없이 브런치에 글�?쓰느�?스트레스�?받아�?그랬�?거라�?보기�?하고, 독일에서 알바�?하면�?스트레스�?너무 받은 �?문제가 아니었나 생각하는 사람�?있다. 누구�?�?성격�?문제�?보기�?한다. �?모든 �?일리가 있는 �?같아 억측이라�?우길 생각은 없다. 옆에�?보는 �?�?정확�?때도 있으니까. 글 쓰는 횟수�?줄이�? 앞으�?알바�?�?하고, 성격은 어떻�?뜯어고쳐�?하는지 �?모르겠지�? 우선 체력부�?키우�?걸로 방향�?정했�? 독실�?불교 신자이자 초등 교사�?�?친구 J�?내가 수술�?받기 직전 자기가 아는 항암 치료 중인 어느 여선생님�?소개�?주려�?했다. 얼마�?씩씩�?분인지 전화 목소리까지 힘이 넘친다고 했다. 인간�?가�?�?있는 최강�?긍정 마인드를 가�?�?같았�? 삶에�?일어나는 어떤 일이�?즐겁�?받아들이�?�? 그것�?비록 암이�?할지라도 말이�? 그런 분과 통화�?바라�?친구�?마음�?�?�?같았�? 암이라는 인생�?암초�?걸린 내가 그분과의 통화�?위로와 힘을 얻기�?바랐�?것이�? 그러�?나는 친구�?제안�?정중�?거절했다. 어딘가 그런 사람�?있다�?�?듣기�?해도 즐겁�?신나�?일이�? 그러�?�?역시 암이라는 선물�?받았으니 스스�?길을 찾고 싶었�? 누구에게�?자신만의 길이 있지 않나. 암이 준 소중�?기회�?외면해서�?�?되니�? <hr /> 내게�?좋은 사람들이 있다. 나를 진심으로 걱정해서 간곡하게 항암 치료�?권유하는 분들이다. 그분들의 마음�?모르�?�?아니�? 나도 마음�?아프�? 내가 그분들의 바람�?들어드리지 못할 �?같기�? 나는 항암 반대주의자다. 10�?전에 사랑하는 이모�?암으�?떠나보냈�? 항암 �?완치라고 해도 �?만큼 �?시간�?건강하게 살다가 전이가 �?경우였�? 이모�?마음�?급했�?거라�?�?충분�?이해한다. 나도 암에 걸려보니 제정신이 아니었으니까. 그래�?자연요법�?먼저 해보�?항암�?했으�?싶었�? 하지�?그런 �?누가 강요�?�?있는 문제가 아니�? 결정은 본인�?몫이�?때문이다. 가을에 항암�?시작�?이모�? 그렇�?멀쩡하�?이모�? 봄에 잃었�? 우리 아이가 태어나고 100�?후에. 그것�?내겐 트라우마가 되었�? 개인적으�?항암�?반대하지�?다른 사람�?항암 치료�?받는 것까지 반대한다�?의미�?아니�? �?치료�?관�?�?개인�?의사와 결정�?존중되어�?한다�?믿기 때문이다. �?역시 �?목숨�?소중하지 않을 리가 있나. 죽자�?내린 결론�?아니란 뜻이�? 결과�?대해서�?스스�?온전�?책임�?�?것이�? 후회�?원망�?않을 것이�? 그럼 대놓고 죽고 싶냐�?묻는 사람�?있겠지. 정신 나간 거냐�? 재수 없다�? 구독�?수가 절반�?줄어들지�?모른�? 어쩔 �?없다. �?�?병에 대�?치료법을 �?마음대�?선택�?�?없는지, �?항암 치료�?받지 않는다고 비난�?받아�?하는지�?�?모르겠다. �?역시 죽으려고 하는 �?아니�?살려�?내린 결정인데. 항암�?반대하면�?수술은 �?받았냐고? 수술�?방사선과 항암 치료�?세트 개념이니�? 맞다. 나도 그때�?정신�?없었다는 �?인정해야겠다. 그때�?최대�?빨리 수술�?받는 �?정석�?�?알았�? 나중�?아니란 �?알았�?때는 수술�?취소하기�?너무 늦었�? 남편�?기대�?저버릴 수도 없었�? 남편�?수술�?강력하게 원했기에. 그때 남편에게 말했�? 수술은 양보할게. 대�?항암은 강요하지 �? 수술 �?회복까지 최소 두세 달이 걸릴 것도 예상했다. 수술�?하면 �?상태�?면역력도 바닥�?�?것도 예상했다. �?상태에서 다시 항암�?받는 �?엄청�?무리�?부담이�?생각했다. 수술은 �?지나면 회복이라�?하지. 항암 하면�?각종 부작용�?시달리며 아무것도 �?먹고 걸을 힘도 없으�? 물만 먹어�?토하�?누워�?있으�? 그땐 누가 �?챙겨주나? �?먹으�?어떻�?견디�?얼마�?버티�? <hr /> <암의 스위치를 꺼라>(레이먼드 프랜시스)라는 책에 의하�?암을 포함�?모든 질병�?원인은 세포�?기능 장애�? 저자에 의하�?세포�?기능 장애에는 �?가지 원인�?있다. 바로 결핍(영양, 산소, 체온)�?독성이다. 지금까지 아무렇게�?먹어�?음식, 비만이나 운동 부�?같은 생활습관, 부정적�?생각이나 만성적인 스트레스 등이 합해져서 가�?약한 부분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자라�?현상이다. 우리가 암으�?판정받을 정도�?악성 종양�?자라�?데는 짧게�?수년에서 �?�?이상 걸릴 수도 있다. 나는 암과�?싸움은 백전백패라고 생각한다. 수술�?방사선과 항암 치료�?암세포를 �?죽일 수도 없다. 그전�?내가 먼저 죽을 수도 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몸속�?어느 곳에서든 새로�?암세포가 다시 자랄 �?있기 때문�? 내가 생각하는 가�?합리적인 방법은 건강�?사람이라�?암이 생겨�?�?없는 환경�?만들�?암을 미리 예방하는 �? 나처�?암이 생긴 경우라면 예전�?180도나 360�?다른 환경�?만들�?몸의 면역력을 키워�?암의 성장�?발생�?억제하는 �? 그리하여 나의 최종 목표�?암과�?동행이다. 생각만큼 �?�?되면 어떡하냐�? �?�?있나. 어떤 상황�?오든 �?자리에서 �?최선�?다하�?거지. 현미밥과 야채와 과일�?주식으로 하고, 암이 좋아하는 식단�?멀리하�? 예를 들면 흰쌀�? �?설탕, �?밀가�? �?정제 소금, 육류, 유제�? 가공식�? 인스턴트식품 말이�? 암의 �?먹이�?설탕부�?차단한다. 적극적인 온열요법�?한다. 암은 42�?이상에서 죽는다고 하니�? 풍욕�?산책으로 산소�?공급한다. 한국�?가�?매일 현미밥과 청국장과 모둠 야채�?먹으�?온열 치료�?병행하는 것도 희망 사항이다. 수술�?지 6�?차가 되었�? 퇴원 �?매주 1킬로�?체중�?빠지다가 이번 주는 빠지지 않고 그대로다. 다행이다. 아무�?먹는 �?부실해�?그렇지. 매주 1킬로�?빠지�?어떡하나. 암과 관련한 책을 읽다가 알게 �?사실은 채식주의자들은 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 �?대목을 읽는�?�?안에�?새콤달콤�?귤이 터지�?신선함을 느꼈�? 어제�?처음으로 오전�?혼자 산책�?나갔�? 오후에는 아이와 �?�?�?나갔�? �?�?�?이자�?강변�?걸었�? �?쌓인 이자�?강이 예뻤�? 눈발�?조금 날렸지�?날씨�?온화했다. 구독자님들이 댓글�?김�?다이어트�?해보라고 해서 오늘 아침에는 8분짜�?스쿼트를 따라 �?보았�? 혼자 하는 것보�?재미있었�? 댓글�?‘가지’가 몸에 좋다�?알려주신 분도 있고, 메일�?왓츠앱으�?‘케�?#8217;�?‘근대’ 정보�?알려준 분들�?계시�? 케일을 된장국에 넣으�?시래기맛�?난다�? 감사하다. 좋은 것을 나눠주시려는 마음 고맙�?받고 있다.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2670" src="//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2.jpg" alt="" width="579" height="728" srcset="//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2.jpg 579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2-239x300.jpg 239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2-477x600.jpg 477w" sizes="(max-width: 579px) 100vw, 579px"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2671" src="//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3.jpg" alt="" width="804" height="606" srcset="//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3.jpg 804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3-600x452.jpg 60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3-300x226.jpg 30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3-768x579.jpg 768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3-796x600.jpg 796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배경3-750x565.jpg 750w" sizes="(max-width: 804px) 100vw, 804px" />�?앞에 쌓인 �?</p>   <ul> <li>작가: <strong>마리 �?/strong><br /> 뮌헨�?살며 글�?씁니�? 브런치북 <프롬 뮤니�?gt;<디어 뮤니�?gt;<뮌헨�?편지> 등이 있습니다.</li> <li>�?글은 마리 �?작가님께�?<a href="//brunch.co.kr/@mariandbook#articles"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브런�?/a>�?올리�?글�?동의하에 옮겨�?것입니다.</li> </ul>   <ul> <li><strong>2021�?�?회원 이벤�?– 재미있는 사연 나누�?“독일은 �?” �?받기 (<a href="//gyrocarpus.com/grand-opening?mod=document&uid=2062"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링크 클릭</a>) </strong><br /> �?구텐탁코리아(//www.gyrocarpus.com), 무단전재 �?재배�?금지</li> </ul> <p>The post <a rel="nofollow" href="//gyrocarpus.com/archives/52667">항암�?�?것인가 �?것인가-미셸 파이퍼의 (Never Forget)�?들으�?/a> appeared first on <a rel="nofollow" href="//gyrocarpus.com">구텐�?코리�?: 독일 한인 포탈 사이�?/a>.</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gyrocarpus.com/archives/52667/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자신�?사랑하지 않는 �?#8217;�?암이�? 안드레아�?모리�?/title> <link>//gyrocarpus.com/archives/52340</link> <comments>//gyrocarpus.com/archives/52340#respond</comments> <dc:creator><![CDATA[inlove99]]></dc:creator> <pubDate>Tue, 02 Feb 2021 05:40:04 +0000</pubDate> <category><![CDATA[독일 뉴스]]></category> <category><![CDATA[구텐탁코리아]]></category> <category><![CDATA[독일생활]]></category> <category><![CDATA[독일암]]></category> <category><![CDATA[독일이야기]]></category> <category><![CDATA[독일작가]]></category> <category><![CDATA[마리오]]></category> <category><![CDATA[암은 병이아니다]]></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yrocarpus.com/?p=52340</guid> <description><![CDATA[‘자신�?사랑하지 않는 �?#8217;�?암이�?<암은 병이 아니�?#62; 안드레아�?모리�?  최근�?읽은 �?중에�?깜짝 놀란 대목을 소개해야겠다. <암은 병이 아니�?#62;라는 책에�?‘자신�?사랑하지 않는 것이 �?#8217;이라�?�? �?소리�?나는, �?영혼은 �?그렇�?놀랐을�? 불에라도 데인 듯이. 수술 전에 자주 산책했던 언덕 위의 성당 모습. 사진에서�?골목 끝에 있는 것처�?보인�?�?. 언덕길을 […] <p>The post <a rel="nofollow" href="//gyrocarpus.com/archives/52340">‘자신�?사랑하지 않는 �?#8217;�?암이�?<암은 병이 아니�?gt; 안드레아�?모리�?/a> appeared first on <a rel="nofollow" href="//gyrocarpus.com">구텐�?코리�?: 독일 한인 포탈 사이�?/a>.</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자신�?사랑하지 않는 �?#8217;�?암이�?/strong><br /> <암은 병이 아니�?gt; 안드레아�?모리�?/p>   <blockquote>최근�?읽은 �?중에�?깜짝 놀란 대목을 소개해야겠다. <암은 병이 아니�?gt;라는 책에�?‘자신�?사랑하지 않는 것이 �?#8217;이라�?�? �?소리�?나는, �?영혼은 �?그렇�?놀랐을�? 불에라도 데인 듯이.</blockquote> <p><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2341" src="//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jpg" alt="" width="742" height="911" srcset="//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jpg 742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600x737.jpg 60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244x300.jpg 244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489x600.jpg 489w" sizes="(max-width: 742px) 100vw, 742px"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52342" src="//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1024x306.jpg" alt="" width="1024" height="306" srcset="//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1024x306.jpg 1024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600x179.jpg 60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300x90.jpg 30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768x229.jpg 768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800x239.jpg 80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750x224.jpg 75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1140x340.jpg 114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jpg 1169w" sizes="(max-width: 1024px) 100vw, 1024px" /></p> 수술 전에 자주 산책했던 언덕 위의 성당 모습. 사진에서�?골목 끝에 있는 것처�?보인�?�?. 언덕길을 오르�?왼쪽은 공원, 오른쪽은 성당으로 가�?�? 가운데�?벤치(아래). 산책�?시작�?지 1주일째다. 며칠�?해가 나와�?일요일은 작정�?하고 아이�?앞세�?언덕 �?공원으로 올라갔다. 공원까지 오가�?길은 왕복 1시간. 소풍 가�?기분으로 점심에는 시금�?김밥을 만들�?먹었�? 김밥은 반드�?‘흰쌀�?#8217;이어�?한다�?아이와 김밥에�?‘시금�?#8217;가 들어가�?한다�?엄마 사이에서 탄생�?시금�?김�? 이왕이면 색깔�?곱게 당근�?계란까지 넣고 싶었지�?아침�?남편�?당근 주스 만든다고 당근�?�?갈아버려�?남은 �?없었�? �?�?남아있던 계란�?남편�?삶아�?아이와 하나�?먹어치웠�? 그래�?시금치만 넣은 김밥이 나왔�? 공원�?도착하자마자 해가 먹구름에 가리고 바람�?차갑�?발도 시려�?오래 머물지�?못했�? 오늘부�?아침�?요구르트와 계란�?먹지 않기�?했다. 동물�?단백질과 생선�?유제품도 당분�?섭취하지 않을 생각이다. 대�?당근�?비트�?갈아 넣은 신선�?주스와 익힌 야채�?갈아�?해독 주스�?마시기로 했다. 해독 주스 재료�?조카가 �?통이�?준비해주고 갔다. 그리�?아침�?풍욕�?시작했다. 몸의 독소�?빼고 피부 호흡�?통해 산소�?충분�?얻을 �?있다. 부작용�?없는 착한 요법이라�?�?친구 J가 적극 추천했다. 시간�?30분으�?�?적당해서 좋았�? J�?혈액 순환�?위해 냉온욕도 권했�? 나는 체온�?올리�?위해 족욕�?반신욕을 매일 번갈�?�?생각이었�? 그런�?뜨거�?욕조 물에 있다가 �?밖에 나오�?것만으로�?냉온�?효과가 있다�?해서 당장 시작했다. 냉온욕은 혈액 순환�?독소�?빼는데도 좋다. �?�?이유가 없다. 물값은 좀 들겠지�? 그동�?암에 관�?책들�?읽어 보니 체내�?독소�?빼는 일이 무척 중요하다�?것을 알았�? 암이란 몸속�?독소와 농도가 진해�?혈액 때문�?�?세포�?영양�?충분�?공급되지 못하�?특히 산소 공급�?부족해�?세포�?변형이 일어�?현상이다. 국내�?여러 책에�?저산소와 저체온, 그리�?독소�?암의 가�?중요�?원인으로 보는 것도 이해가 되었�? 아침�?밥이�?검은 빵이�?유제품으�?먹는 대�?야채 주스와 해독 주스�?먹음으로�?몸속�?독소�?빼고, 수술�?놀란 장기들과 위와 장에 충분�?휴식�?�?�?있다. 점심은 잡곡밥과 국과 신선�?야채 위주�?먹고, 저녁은 나물이나 익힌 야채�?주로 먹는�? 그래서인지 5킬로가 빠진 �?다시 1킬로가 빠졌�? 어디까지 빠지려는 건지. 무한대�?�?생각은 없는�?말이�? 드디�?콩나물을 먹었�? 조카가 온라�?한인 마트에서 주문해서 콩나�?무침�?콩나�?국을 끓여주었�? 콩나�?무침은 조카가 �?�?�?자리에서 현미�?�?숟갈�?폭풍 흡입했고, 콩나�?국은 나중�?계란 �?개와 현미 잡곡밥을 �?숟갈 넣고 �?끓여�?먹었�? 그토�?먹고 싶던 콩나물을 먹자 속이 개운하고 후련했다. 다음날에�?�?속의 콩나물까지 모조�?건져�?무쳐먹었�? 집에 돌아�?후로�?미역국보�?배추 된장국을 자주 끓여먹는�? 배추 �?통을 전부 넣고 �?끓인 �?먹을 때마�?조금 덜어�?버섯�?넣어 한소�?끓여 먹는�? 배추 버섯 된장국을 먹으�?언제�?친정 엄마가 끓여주시�?뜨거�?시래깃국 생각�?난다. 내가 하면 �?맛이 �?�?�?같아�?그냥 �?식대�?�?먹는�? 한국�?가�?언제라도 먹을 �?있는 엄마�?집밥�?생각하면 기운�?난다. <p><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2343" src="//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jpg" alt="" width="779" height="532" srcset="//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jpg 779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600x410.jpg 60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300x205.jpg 30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768x524.jpg 768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750x512.jpg 750w" sizes="(max-width: 779px) 100vw, 779px"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52344" src="//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1024x229.jpg" alt="" width="1024" height="229" srcset="//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1024x229.jpg 1024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600x134.jpg 60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300x67.jpg 30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768x171.jpg 768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800x179.jpg 80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750x167.jpg 75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1140x254.jpg 114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jpg 1174w" sizes="(max-width: 1024px) 100vw, 1024px" />지그재�?길을 올라 언덕�?올랐�?�?우리 동네가 아래�?보인�?�? . 콩나물국�?무침. 그리�?클래식이 흐르�?빨간 라디�?아래).</p> 가�?컨디션이 좋을 때는 <육조단경>�?소리 내어 읽는�? 육조단경은 달마 대사를 시조�?6대�?해당하는 육조 혜능 스님�?설한 법문�?모은 경전이다. 소리 내어 노래�?부르거�?큰소리로 책을 읽는 �?폐활량을 늘이는데 좋다�?언니�?말을 듣고 옛날�?들었�?육조단경 생각�?났다. 분량�?많아�?좀처럼 손에 들기 어려웠던 경전이었�? 스승�?한글 해석�?소리 내어 읽을 때마�?금강�?�?구절�?단박�?깨쳤다는 육조 스님�?근기�?놀란�? 육조 스님은 글�?모르�?나무꾼이었다. 나무�?해서 객주�?팔고 �?돈으�?늙은 노모�?모시�?그가 어느 선비가 객주 방에�?읽던 금강경의 ‘응무소주 이생기심(어떤 것에�?집착하지 말고 항상 맑은 마음으로 살아가�?한다)’라는 글귀�?단박�?도를 깨쳤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다. 사람�?그럴 수도 있는가. 가사와 발우�?전하�?의식은 육조 스님까지�?이어졌다. 매일 라디오로 클래�?음악�?듣는�? 원래 만만하게 즐겨 듣던 프로이기도하�? 믿거�?말거�?암이 클래�?음악�?싫어한다�?해서. 클래식에 대해서�?아는 바가 없어�?들리�?대�?듣는 편인�?�?�?정도 감동�?나머지 벌떡 일어�?라디�?쪽으�?달려가 제목�?확인�?적이 있다. 베토벤의 심포�?7번과 슈만�?첼로 콘체르트였�? 라디�?스크린에�?제목�?작곡가�?확인�?�?있어�?편리하다. 최근�?읽은 �?중에�?놀란 대목도 소개해야겠다. <암은 병이 아니�?gt;가 �?책이�? 저자는 독일인인 안드레아�?모리츠로 인도에서 아유르베다를 배운 �?미국으로 건너가 자연요법으로 많은 암환자를 치료했다. 그의 �?중에�?크게 충격�?받은 구절은 다음�?같다. <p>‘자신�?사랑하지 않는 �?#8217;�?암이�? 우리�?더도 아니�?덜도 아니�?자신�?사랑하고 인정하는 만큼, �?그만큼만 다른 사람�?사랑�?�?있다. 일말�?집착이나 소유�?없이 누군가�?진정으로 사랑�?�?있으려면, 자신�?모든 결점이나 실수 혹은 부족함�?완전�?받아들일 �?있어�?한다. 스스로에�?비판적이거나 자신�?외양, 행동 혹은 감정�?싫어한다�? 우리�?닫힌 마음�?갖게 되고 스스로를 가�?없다�?느끼거나 부끄럽�?느낄 것이�? (…) 여러�?자신에게 오일 마사지�?받게 하고, 제시간에 잠자리에 들게 하고, 영양�?풍부�?음식�?먹게 하고, 그리�?날마�?규칙적으�?건강�?돌보�?것은 여러�?몸의 세포들이 각자 조화롭게 기능�?�?있는 동기�?부여하�? 간단하지�?매우 강력�?사랑�?메시지�?</p> <p>여러분도 누구�?�?번은 경험했을 가�?중요�?실험�?해봤�?것이�? 그것은 바로 ‘자신�?사랑하지 않는 �?#8217; 혹은 달리 표현하면 ‘자신�?인생�?행복�?느끼지 못하�?�?#8217;이다. 행복�?느끼지 못하거나 인생�?만족하지 못하�?것은 여러분도 �?번은 겪어보았�?가�?심각�?형태�?정신�?스트레스�? 사실 이것은 암을 포함�?많은 질병�?위험 요인이다. (…) 아무�?상황�?나쁘�?보이더라�?여러분의 몸은 항상 여러분의 편이지 절대�?적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알아두기 바란�? 사실 여러분의 인생에서 여러분을 해치�?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 심지�?고통조차�?실제로는 도움�?된다. 여러분은 자신�?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로부�?배움�?얻을 �?있는�? 암도 예외�?아니�? (<암은 병이 아니�?gt; 중에�?인용�?)</p> <p><strong>‘자신�?사랑하지 않는 �?#8217;�?암이�?</strong> �?말에 나는, �?영혼은 �?그렇�?깜짝 놀랐을�? 불에라도 데인 듯이. 많은 책에�?암이 단순�?�?안의 산소�?체온이나 영양�?등의 결핍�?생활습관�?문제�?뿐만 아니�?마음�?문제임을 지적하�?있다. 일명 스트레스. 나는 어떤 풀리지 않는 묵은 감정�?오랫동안 가슴속�?담아�?것일�? 나는 �?자신�?사랑했던 걸까.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인생은 행복했나. 나는 무엇�?용서하지 못했�? 암을 선고받은 후로 마음�?돌아�?적이 없다. 마음 또한 암의 원인에서 예외�?아닐 텐데. 살면�?많은 것을 털어내지 못하�?가슴속�?담았�? 쉽게 속을 보여주지 않고 살아�?결과�?아닐�? 겉으로는 괜찮다고 했지�?사실은 모든 �?괜찮지 않았�?�?아닐�? 암을 얻고 깨닫는다. 나는 �?자신�?우선순위�?두지 않고 살았�? 깨달음에 늦은 때란 없다. 몸처�? 삶도 습관이었�?</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52345" src="//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1024x480.jpg" alt="" width="1024" height="480" srcset="//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1024x480.jpg 1024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600x281.jpg 60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300x141.jpg 30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768x360.jpg 768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800x375.jpg 80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750x352.jpg 75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1140x534.jpg 1140w, //gyrocarpus.com/wp-content/uploads/2021/02/산책�?.jpg 1171w" sizes="(max-width: 1024px) 100vw, 1024px" />언덕으로 오르�?지그재�?�?</p>     <ul> <li>작가: <strong>마리 �?/strong><br /> 뮌헨�?살며 글�?씁니�? 브런치북 <프롬 뮤니�?gt;<디어 뮤니�?gt;<뮌헨�?편지> 등이 있습니다.</li> <li>�?글은 마리 �?작가님께�?a href="//brunch.co.kr/@mariandbook#articles"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브런�?/a>�?올리�?글�?동의하에 옮겨�?것입니다.</li> </ul>   <ul> <li><strong>2021�?�?회원 이벤�?– 재미있는 사연 나누�?“독일은 �?” �?받기 (<a href="//gyrocarpus.com/grand-opening?mod=document&uid=2062"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링크 클릭</a>)</strong> <p>�?구텐탁코리아(//www.gyrocarpus.com), 무단전재 �?재배�?금지</li> </ul> <p>The post <a rel="nofollow" href="//gyrocarpus.com/archives/52340">‘자신�?사랑하지 않는 �?#8217;�?암이�?<암은 병이 아니�?gt; 안드레아�?모리�?/a> appeared first on <a rel="nofollow" href="//gyrocarpus.com">구텐�?코리�?: 독일 한인 포탈 사이�?/a>.</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gyrocarpus.com/archives/52340/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channel> </rss> <!-- Performance optimized by W3 Total Ca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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