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love99 — Thu, 25 Feb 2021 23:40:00 +0000

독일 아이들의 생일파티
소박하지�?행복�?�?/p>

독일�?아이들은 생일 파티�?어떻�?할까?

우리 나라와 다를�? 같을�?

물론, 부모의 교육가치관이나 살림형편 등으로부�?�?방식�?정해지�?마련이겠지�?

그래�?�?가지 일관�?공통점이 있다.

초대명단은 생일 주인공이 직접 정한�?
장소�?�?또는 놀이터- 아이들이 편하�?놀 �?있는 곳으�?정한�?
파티음식은 단촐하다.
함께 �?놀이를 계획한다. (여름-물놀�? 해적놀�? 체육종목, 여가게임 �?
초대장을 미리 보내�?참석여부�?정확하게 파악한다.
생일선물은 가까운 장난�?가게에�?미리 골라놓고, �?박스에서 골라�?선물한다.

오늘은 강민이의 친구 Rio�?여동�?Zora�?3�?생일파티 이야기를 �?본다.

유치�?끝나�?갑자�?초대 받은 거라 가�?길에 Zora�?닮은 하얗�?작은 꽃다발을 사가지�?갔다.

(아이가 어리�? 직접 초대하지 않아�?형제 자매�?재미있게 즐길 �?있도�?그들�?친구들을 초대하는 경우�?많이 있다.)

Zora�?엄마 Dorothy와 아빠 Ken은 모두 발도르프 학교�?졸업했고, 16살부�?10년째 파트너로 살고 있는 젊은 부부이다. (파트너란, 결혼식을 하지 않고 사실혼관계의 동거�? 가족이�? 한국에서�?전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라고�?말하지�?독일에서�?이런 형태�?가족들�?꽤나 많다. )

�?�?사람은, 하는 일도 많을테고 수입은 넉넉�?않은데도 항상 침착하고 밝다. 어떻�?보면 느려보이�? 게을�?보일 수도 있지�? 언제�?여유가 있고 부족함�? 못하�?것에 불평�?하지 않는�? 그냥 현재�?적당�?맞춰가면서 산다. 그리�?그들만의 정확�?교육가치관�?가지�?있다. 아이들을 너무 많은 자극으로부�?보호하고, 위생�?대해서�?느슨하며, �?가족이 채식�?하고 허용범위�?넘었�?때는 아주 단호하게 혼낸�?

26살이라는 어린 나이지�?전혀 어리�?느껴지지 않는 배울�?많은 �?사람이다.

0�?Kiro�?앞에 안고, 3�?Zora�?등에 업고, 6�?Rio�?손잡�?가�?모습은 정말 존경스럽�?위대�?엄마�?

Dorothy�?웃음�?많은 엄마�?아니지�? 진지하고, 아이�?기다려주�?아무�?주변�?시끄러워�?책을 읽어달라�?부탁은 항상 들어준�? 천천�? 끝까지 읽어준�?

Zora�?생일 파티 장소�?그들�?집에�?�?블럭 지나에 있는 동네 놀이터였�?

놀이터�?�?�?가장자�?잔디밭에 작은 담요�?깔고, 눕고싶은 사람은 눕고, �?걷는 아기들은 기어다니�? 잔디�?그냥 앉고 싶은 사람은 아무데나 원하�?곳에 앉고�?평평�?곳을 찾아 준�?�?�?음식�?셋팅했다.

직접 구운 케잌과, 누들 샐러�? 수박, 씨없�?포도, 주스, 과자, 파스타 �?비교�?간단�?차림이고 화려�?접시따위�?없다. 선물 대�?음식�?가져오�?부모도 있다.

풍선 두개 달고, 아이들은 뛰어 놀�? Zora�?아는 어른 친구들도 오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친할아버지, 친할머니, 다들 각자 그들�?편한 시간�?나타난다.

엉뚱하고 재밌�? 아이들과�?몸놀이를 맡아주는 토마�?친할아버지�?어디선가 들리�?음악 연주소리�?따라가더니, 근처에서 연주 중이�?길거�?악사들을 스카우트해오셨다. 덕분�?생일 축하연주와 노래�?모두 즐겁�?불렀�? 너무�?근사하지 않은가?

(토마�?할아버지�?그들에게 10유로�?쥐어 주신 �?같다. ^^)

아이들은 먹기�?하고, 놀이터에서 놀�?모르�?아이들도 어울�?축구�?하고, 놀이터에서 놀�? 그냥 평상시보�?조금 �?재미있는 특별하면서도 편안�?하루�?보내�?있다.

아빠�?친구가 들고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아이들이 우루루~~~ 몰려들었�? 나도 궁금해서 �?들여�?보았더니, 선물 상자에는 기묘�?것들�?가�?들어있었�?

병원에서�?�?듯한 주사�?(바늘없는 주사�?몸통) -> 물총으로 아주 인기 만점이였�?

마스�?(병원놀이를 위한 것인 �?)

탱탱�?

비누방울

여러모양�?젤리 등등

Zora�?위한 선물상자였지�? 모든 아이들이 함께 나눠 가지�?놀 �?있는 것들이였�? 그래�?모두�?즐거�?시간�?보냈�?

어느 순간, 어디선가 기타 소리가 들렸�? 잔잔히�?아무 말씀 없이 조용�?앉아�?계시�?Zora�?외할아버지였�? 예전�?유명했던 고전가�?Georg Kreislerf�?좋아하신다는 아인슈타�?닯은 외할아버지 한스�?그때부�?아무때나 기타�?치고, 항상 환하�?웃어�?우리까지�?기분�?좋아졌다. (아래�?실감나는 노래 영상!)

잔디밭에�?�?한번 아이들이 우루�?몰려있다. 개성�?넘치�?독특�?브라질리�?외할머니 소피아는가 아이라이너를 꺼내�?페이스페인팅�?해준�? (소피아는 페이스페인팅이나 간단�?미술활동 �?�?있는�?자주 들고 다니�?편이시다.)

이렇�?모두가 특별하지�?편하�?부담없�?쉬다 오는 기분으로 오후�?보냈�? 아무�?스트레스없이.. 그냥 그렇�?.없으�?없는대�?.있는 만큼으로.. 억지�?시키�?사람�?없기�?하고 싶은 대�?하는..

그리�?각자 가고싶은 시간�?돌아간다..

진행자도 없고, 화려�?음식�?준비하느라 지�?사람�?없고, 반짝거리�?거추장스러운 옷을 입은 주인공도 없고, 그저 여럿�?모여 즐겁�?웃고 배불�?먹고, 오랜시간 실컷 놀았던 �?.

그게 독일�?평범�?아이�?생일 파티였�?

아이에게�?�?마디�?

실컷 놀은 �?

작가: 이연�?기획�?br>독일�?한국에서 놀이터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쉬고 노는 곳을 연구합니�? 아이들이 노는 모습�?관찰합니다.

�?글은 이연�?작가님께�?브런�?/a>�?올리�?글�?동의하에 옮겨�?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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