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면 직원들에게 포상으로 또는 거래처와 긴밀한 관계 유지하기 위해 감사 선물을 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선물도 비즈니스의 일환이기 때문에 비용으로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세법에서 바라보는 비즈니스 선물의 한도는 어느 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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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에 포함되는 항목을 파악하라
독일 세법에서 바라보는 비즈니스 선물의 정의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 회사 운영에 도움이 되거나 직업 분야의 맥락에 맞아야 합니다. 현금 지급은 직원에게만 가능하며, 고용주와 직원이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바우처는 용도가 중요합니다. 2020년부터 적용된 세법에 의하면,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자에게만 부여하는 상품권 및 바우처만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상품으로만 교환 가능하며, 현금으로 바꿀 수 없어야만 합니다. 예로 들면, 백화점 상품권이나 주유소 바우처처럼 해당 지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 또는 특정 상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 이에 해당합니다. 2022년부터는 새로운 세법이 적용됩니다. 서비스 감독법(ZAG)에 따라 적합성을 결정합니다. 특히 온라인 선불카드에 대한 제한을 주목해야 합니다. 아마존 바우처가 면세 항목에서 제외되기 때문입니다. 즉, 온라인 상품권은 특정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에서 발행한 것만 인정됩니다. 반면, 대가가 합의된 선물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즉, 광고 보너스나 후원은 이미 광고에 대한 대가성 지급이므로 선물이 아닙니다.수령인에 따라 다른 금액
사외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선물하는 경우 연간 1인당 35유로가 한도입니다. 이 한도를 초과하면 세금 공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매입세 공제 대상 사업자는 19% 부가세를 제외한 순 비용이 35유로(세금 포함 시 41.65유로)까지 가능합니다. 매입세 공제 대상이 아닌 사업자는 부가세 포함 35유로 이내여야 합니다.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면 바우처 형태로 월 44유로까지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충전식 바우처나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주유소 충전 카드 등이 해당됩니다. 2022년부터는 한도가 50유로까지 인상됩니다. 개인적인 일을 축하할 때의 선물에도 한도가 있습니다. 이때의 개인적인 일은 생일이나 결혼, 출산, 장기 휴직 후 복귀, 승진 등입니다. 이 때 와인이나 책, 꽃 등을 선물할 수 있는데, 한도는 부가세 포함 60유로입니다. 사유가 꼭 기재되어야 하며, 월 44유로 한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함께 읽으면 좋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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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물 내용은 꼼꼼하게 기록할 것
가장 중요한 것은 선물 수령 대상과 지급 날짜, 항목, 금액과 영수증을 모두 보관하고 기록하는 것입니다. 다른 운영 비용과 다르게 수령인의 이름이 정확히 표기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직원 5명에게 제공하는 44유로 한도의 상품권을 미리 20개를 구매한 회사가 있습니다. 이 경우 한 달에 하나씩 제공하면서 제공 날짜와 수령 직원의 서명을 문서화해야 합니다. 만약 제공하고자 하는 선물이나 바우처가 면세 범위에 포함되는 것인지가 명확하지 않다면 담당 세무사에게 먼저 확인하고 구매하길 권합니다. 업종에 따라 선물 가능한 범위나 항목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작성:알덴테 도마도ⓒ 구텐탁코리아(//www.gyrocarpu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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