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콩스베르크 도시에서 어느 한 남성이 활과 화살로 무장해 시민을 공격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 결과 5명이 숨졌고 여러 사람이 부상했습니다.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건 정황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남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콩스베르크 시내 중심부 오후 6시 정도에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 남성은 활과 화살로 무장했고 번화가를 돌아다니며 화살을 쐈습니다. 마치 시민들을 사냥하듯 쐈다고 합니다. 경찰은 도시를 봉쇄했고 임시무장을 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5명이 숨졌고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단독범행으로 보고 있으며 다른 용의자를 추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용의자의 범행동기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고 테러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괴한의 난동으로 다친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경찰 측은 그들의 생명이 위독하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부상자 2명 중 1명은 비번이던 경찰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함께 읽으면 좋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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