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의학 처방전을 받으면 의학 용어들 때문에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독일어가 모국어가 아닐 경우, 의사와의 소통과 적절한 치료를 받기 까지가 쉽지 않습니다.
좋은 소식은, WHO는 국제적 질병분류(ICD-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고 이것은 각 국가의 분류 시스템으로 보내집니다.
현재 ICD의 버전 10번째를 사용하고 있고 한국은 이것을 KCD – 7라고 부르고, 독일에서는 ICD- 10-GM( GM- 독일어 수정) 이라고 부릅니다.
이 두가지 종류는 쉽게 온라인 접속이 가능하고 여기에 있는 데이터들은 각 나라에 맞게 처방전을 번역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Korean KCD-7
German ICD-10-GM
보면 알 수 있듯이, 두가지 분류는 정확히 같은 구조를 갖고 있고 한 챕터를 클릭하면 세부 사항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예시는 허리 통증에 대한 것입니다.
보여지는 것 처럼, 한국과 독일이 같은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독일에서도 한국에서 처방을 받았던 최근 진단서를 이해하거나 그 세부적인 질병을 설명하는 것 또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는(아마 한국도 같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ICD코드가 의학 서류의 모든 곳에 사용이 됩니다.
의사와 병원 컴퓨터, 환자들의 서류안에, 또한 Arbeitsunfähigkeitsbescheinigung 에도 사용이 됩니다.
- 중요한 정보 또 하나!
- 저자: 김정빈 (Tim Hanstein) / 독일 입양인 협회 회장
- – 입양인 홈페이지의 전단지를 여러분의 SNS에 공유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